오구리 슌 주연으로 인기 만화를 실사화하는 영화 '은혼'(후쿠다 유이치 감독 2017년 개봉 예정)의 캐스트가 4일 발표되면서, 나가사와 마사미,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오카다 마사키 등 '주연급 캐스팅'이 출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혼'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2004년부터 연재하고 있는 소라치 히데아키의 만화 코믹스 누계 발행 5,000만부가 넘는 인기작. 천인이라고 불리는 외계인에게 점령된 에도 시대를 무대로, 만능꾼인 사무라이·사카타 긴토키들이 난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리는 SF 시대극 코미디로 2006년 4월에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제 1기가 시작, 2011년 4월~2012년 3월에 제 2기, 2015년 4월~2016년 3월에 제 3기가 방송되고, 2010년과 2013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