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구리 슌 주연으로 소라치 히데아키의 인기 만화를 실사화하는 영화 '은혼'(후쿠다 유이치 감독, 7월 14일 공개)의 제 2 탄 캐릭터 영상이 16일 공개됐다. 오카다 마사키가 연기하는 카츠라 코타로와 단짝인 '엘리자베스'로 오카다는 허리까지 늘어선 긴 머리에 기모노 차림으로 카츠라 코타로를 '재현', 엘리자베스도 뒤에 귀여운 모습으로 서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카츠라 코타로는 '광란의 귀공자'라는 별명을 가진 막부에 지명 수배중인 양이지사의 생존자.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의 소꿉 친구로, 옛 친구로부터 '츠라'이라고 불린다. 한편, 엘리자베스는 수수께끼의 외계 생물로 '은혼'에 없어서는 안되는 마스코트적인 존재. 엘리자베스 역을 '누가 맡고 있는가'는 앞으로 밝혀지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