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을 쓰게 되었습니다!2월에 또 가겠지만!<- 각설하고 마지막 날 아침. 전날 실컷 앓은 저는 꽤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아침의 노천 온천에서 발견한 개구리. ....폴짝 뛰어서 온천탕에 입수하지 않기만 바랄 따름입니다. 인간은 괜찮지만 너는 개구리탕이 될 것이니라.... 이틀째 아침에야 깨달은 사실인데, 온천물에 찬물을 섞는 수도의 모양이 귀여웠습니다. 짹짹이인가! 사악한 푸른 새!(아닙니다) 실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식사 상으로. 아침도 보시는대로 아주 오목조목하고 먹음직스러운 상차람. 조림이니 샐러드니 연어구이도 맛있었지만, 저 데워진 질냄비 안에- 오-믈-렛!!! 동글동글 폭신폭신한 일본식 오믈렛!!! 그리고 베이컨!!!정말 완벽한 메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