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토스트 박스 일찍 일어나 근처 '토스트박스'라는 곳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우린 호텔 조식은 아예 신청하지 않았다. 소중한 한끼를 호텔 조식 따위(?)에 내줄수 없다는 친구의 철학아래.... 현지의 가장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싶어하는 그녀가 모든 레스토랑 및 식당의 위치와 예약을 해와서 정말 편하고 고마웠다. 토스트박스는 싱가폴의 김밥천국? 같은 곳이랄까... 야쿤커피와 더불어 가장 많이 보이는 토스트집이었다. 싱가폴 사람들은 아침식사로 카야잼 토스트를 정말 많이 먹더라. 카야 토스트.....정말 맛있다!!!! 커피도 다방커피 같은걸 주는데... 이것 또한 정말 맛잇다!!! 적당히 달달해서 매일 한국서 습관처럼 먹던 아메리카노와 다르게 색달랐다. 어제 난 광화문파이낸스 센터의 야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