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슈프리머시

본 레거시, '제레미 레너'판 '미션 임파서블'

By ML江湖.. | 2012년 9월 19일 | 
본 레거시, '제레미 레너'판 '미션 임파서블'
21세기 리얼 액션 첩보물로 손색이 없는 '본'시리즈의 계보와 그 '전설'이 계속된다며 호기좋게 나선 액션 영화 <본 레거시>. 어떻게 봐야할까? 특히나 본 영화를 얘기할 땐 전작을 빼놓고선 말할 수 없는 유형이 있다. 전작 3편을 제대로 못 본 팬들이나, 아니면 한 두개만 본, 혹은 강호처럼 3편을 모두 보긴 했어도, 긴 세월 탓으로 생생함보다 익숙한 'Extream ways'의 선율과 '맷 데이먼'의 리얼 첩보 액션극으로 각인된 정도.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시리즈 연장선에서 볼 때 이 영화가 보유한 DNA는 사실 '익숙한 변이'에 가깝다. 전작에 아우라에 숟가락을 얹고 가는 그런 기분은 물론, 그러면서도 전편과는 차별화를 둔 새로운 액션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 같이 나섰지만, 이마저도 기시감

'본 레거시' 흥행 적신호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8월 10일 | 
새로운 '본'시리즈가 위험하다. 블룸버그는 맷 데이먼이 빠진 새로운 본시리즈의 개봉 첫주 예매 상황이 우려스럽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영화 본 레가시의 첫주 흥행 예상은 3천~4천만달러 사이로 지난 2007년 개봉된 전작의 흥행 성적 6930만달러에 크게 못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영화는 미국내에서 약 1억~1억6000만달러의 흥행이 예상돼 맷 데이먼 주연의 전작 본 얼티메이텀이 벌어들인 2억2700만달러에 비해 절반정도의 흥행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임스 레너가 새롭게 투입돼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본 아이덴티티'(2002)로 시작해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으로 이어진 본 시리즈를 제작사 유니버셜이 새롭게 만들어낸 시리즈는 과거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