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인상적이었던 아이자와의 5화 마지막에서의 표정, 이 앞전에 했던 대사와 더불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굉장히 좋은 물건인걸 알고 있고, 막상 보면 오랫동안 보게되고, 캐릭터들의 입장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안갑니다-ㅁ-;;;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역시 캐릭터 취향이 미묘하게 안 맞는듯, 그래도 멋지고 좋은 이야기라는걸 부정할수 없는게, 정말 몰아서 잘 보게 되더라는거... 비슷한 히어로물입니다만 이야기의 방향성은 엄연히 다른지라, 다른맛으로 보게 되는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물건과 원펀맨중에서 호오가 갈리시는 분이 계실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펀맨이 좀더 취향에 부합하는 편. 물론 둘다 마음에 드실 분들도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