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깜짝이야. -텐션 불타오르네요. 정말 몰입하기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여전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이야기적으로 갑갑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전개에서 눈떼기 어려울 정도의 박력이군요. -뭐 성장형 주인공, 개인적으로도 어느정도는 낡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정도 이야기라면 오히려 핸디 정도가 되지 않을런지. -토도로키가 1기에서는 그렇게 두드러지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는데,(물론 그때도 셌지만) 2기에서는 초반부터 강하게 존재감을 피력하는군요. 바쿠고의 느낌이 1기때와는 다른데, 역시 1기 최후반에서 그 눈물을 봐서 그런지 반감이 약해진 기분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은....음;;;; 뭐 이렇게 잔뜩 만들어넣고 필요한때마다 가져다가 쓰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인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