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4강.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롤챔스 통산 4번째 내전.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오늘 경기였지만, 까놓고 말해서 경기 자체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일방적인 경기내용과 더불어 프로스트의 선수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은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샤이는 명백하게 플레임에게 뒤쳐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3경기에서의 맞라인전에서는 딱히 질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초반부터 강력하게 압박을 당했습니다. 라이즈는 사파이어라도 들고 오지 않는 한 초반에는 케넨에게 이기기가 힘든데, 극초반 딜교환에서부터 샤이의 딜교환 미스로 CS가 10여개 벌어지는 상황이 일어났죠. 한 경기에서는 쉔에게 CS를 몰아주기 위한 희생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 외의 경기 내용에서는 실수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