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을 구입했으면 다시 공항으로 가서 마이애미 공항을 경유하여 버뮤다 삼각지로 가야 한다. 버뮤다 삼각지에 가면 전과 같이 경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데 이때 그냥 가만히 넋 놓고 있으면 외계인의 우주선에 또 납치 당한다. 외계인의 우주선에 납치 당하기 전에 낙하산을 사용하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 그러면 바로 바다 한 복판에 떨어지는데 이때 카주를 사용하면, 돌고래가 불쑥 튀어 나온다. 돌고래도 일단 포유류로 동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블루 크리스탈의 적용 대상이 된다. 곧바로 블루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돌고래로 의식을 옮겨서 조종할 수 있다. 바다 아래 쪽으로 커서를 움직이면 물속으로 잠수할 수 있다. 물속에는 고대 신전의 흔적이 남아
이제부터는 다시 작을 조종해 진행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가 할 일은 다 끝나서 작으로 진행할 때 보조 역할 정도만 하게 된다. 사실 여기서는 이제 더 이상 할 일이 없지만.. 앞선 화에서 다루지 않은 자잘한 이벤트가 몇 개 있다. 우선 전화국에 한 가지 이벤트가 있다. 전화국에 들어가면 우측 끝에 있는 전화기가 보이는데 이걸 사용하려고 하면 전화가 걸리지 않는다. 사용하지 않고 읽기 커맨드를 전화기에 사용하면 8106이라는 번호를 읽을 수 있다. 직접 돈을 내거나 혹은 컴퓨터 조작을 통해서 전화세 문제를 해결하면 방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걸 수 있는데, 이때 아까 전화국의 전화기에서 읽은 8106 번호를 입력하면.. 전화국에 있는 그 전화기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