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아이돌에서 출발, 여배우로서의 지위를 얻은 샤쿠 유미코(34)가 무려 10년만의 수영복 사진집을 출간한다. 샤쿠로 말하자면 데뷔 당시에는 가슴 85cm의 F컵 미거유였지만, 무리한 다이어트와 거식증 등의 섭식 장애로 인해 체중이 격하게 감소한 결과 평균 사이즈인 C컵 정도의 가슴 사이즈로 내려앉았다. 허리를 55cm까지 빼는 등, 확실히 슬렌더한 체형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가로 그만큼의 가슴을 잃는것은 왠지 아깝다. 많은 그라비아 팬들이 통곡의 눈물을 흘린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최신 사진집 'I am'(학연 마케팅)에서는, 그녀의 옛 미거유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아니, 오히려 10년 전보다 더 탄력이 향상되었고, 골짜기도 깊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격하게 살찐 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