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미

9월 8일, 휴식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23일 | 
9월 8일, 휴식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우린 하루에 3링깃 저렴한 숙소로 옮겼다. 바나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멍키 인으로 옮겼다. 하룻밤에 두명이서 22링깃. 비도 쏟아지고표도 예매하지 않은 상황이고그래서 주말에 이동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고삐낭에 아직 매력이 많고해서 방콕으로 가는 일정을 비뤘다. 덕분에 하루 종일 숙소에 앉아서 쉬었다.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계속 있다가 비가 좀 잦아들어서우산을 쓰고 먹을것을 찾아봤다. 론리에 나온 두어군데를 봤으나 좀 비쌌고저쪽 어딘가에서 시장같이 생긴데에서김이 모락모락 나길래 가봤더니닭 도살장이었다. 그냥 숙소근처로 와서밤에 노점상이 열리는 곳쪽으로 가니 까페가 하나 있어서 들어갔다.비올땐 국물있는게 땡기고우리의 선택은완탄미 완탄미라는 이름 자체가 구름 운자에 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