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고전게임계의 레전드 타이터스(Titus)사가 내놓은 명작 고인돌(Prehistoric) 시리즈. 원제 Prehistoric가 '선사시대의~'란 뜻이라서 선사시대라고 알려져 있기는 함. 보통 고인돌1과 고인돌2 중 어느 게 더 재미있었느냐에 대한 논쟁은 고전게임계의 주요 떡밥들 중 하나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난 고인돌2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음. 뒤에 GBA로도 리메이크된 슈퍼패미콤용 고인돌(이쪽은 제목이 'Prehistoric Man')도 이쪽 고인돌2랑 비슷한데다 난 이것도 재미있게 해봐서. 고인돌1은 속편들하고 시스템이 여러가지로 상이해서 적응이 힘들더라. 보너스 스테이지 배경은 진짜 고전파 장잉정신의 결정체. 아무튼 제목 그대로 한국분 누가 유튜브에다 고인돌2 전 스테이지
드디어 전 시나리오 올클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고 나서 어째서인지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 지는지.... 그리고 배경이.... 참 잘했어요가 뜹니다. 이런게임은 진짜.... 백합인생 8년만에 처음 잡아 봅니다. 정말이지, 이젠 여한이 없을 정도임. PS. 그러니까 팬디스크 내놔, 코미컬 라이징 해줘! 소설판이라던가 애니화도 제발 부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