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자 : 존 시나 2005년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에디 게레로의 피니셔인 프로그 스플래쉬입니다. 한창 막장 각본에 빠져 부진하던 모습을 벗어나 다시금 제대로 부활하려고 했던 찰나에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었죠. 아무튼, 주차장에서의 경기로 치뤄진 로스 게레로스 시절의 에디 게레로와 무려 워드 라이프 시절의 존 시나의 US 챔피언십 경기입니다. 차보의 난입 후 프로그 스플래쉬로 마무리!!! PG 등급이 되어버려 보기 힘들어진 경기 형식과 세상을 떠나 볼 수 없는 에디와 워드라이프 존 시나라니! 워드라이프 존 시나라니!의 세박자가 고루 갖춰진 그런 경기였습니다. 사실 이걸 올린 이유는 이번 로럼의 우승자인 무찔러라 단기 알바가 되신 존 시나에게 프로그 스플래쉬! 란 의미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