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평

[후쿠오카 여행] 셋째 날, 아리타 지역 도자기 문화 탐방

By 산골, 물길, 그리고 사람 | 2018년 4월 20일 | 
[후쿠오카 여행] 셋째 날, 아리타 지역 도자기 문화 탐방
이삼평 묘소를 찾아본 후에 덴구다니 가마터(天狗谷窯跡)를 가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아쉽지만 생략하기로 했다. 덴구다니 가마터는 이삼평이 일본 최초로 백자를 생산하였다 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다음 방문지인 아리타도자미술관(有田陶磁美術館)은 가까운 곳에 있어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대신 처음에는 입구가 정말로 미술관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개방적이지 않아서 의구심을 갖고서 조심조심 들어 갔다. 차를 가지고 입구에 조금 들어 가보니 우측으로 자그마한 미술관이 나타난다. 본래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쓰이던 석조건물을 미술관으로 개조하여 1954년에 개관했다고 한다. 외벽은 석조이나 내벽은 목조로 된 이중의 건물이다. 건물 안에 들어가니 여성 한 분이 관리 겸 안내를

[15년 7월 큐슈]도자기의 마을 아리타, 도잔신사[1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3일 | 
[15년 7월 큐슈]도자기의 마을 아리타, 도잔신사[11]
첫날 : 인천 출발-후쿠오카 도착 -후쿠오카 1박 둘째날 : 후쿠오카-쿠마모토- 쿠마모토성 관광- 신토스-후츠카이치-다자이후-큐슈국립박물관-다자이후텐만구-후쿠오카-후쿠오카1박 셋째날 : 후쿠오카-아리타-아리타관광-타케오온천-우레시노-우레시노관광-우레시노1박 네째날 : 우레시노-신토스-분고나카무라-유메츠리바시-코코노에-코코노에 1박 다섯째날 : 코코노에-분고나카무라-후쿠오카-인천 도착 셋째날은 후쿠오카에서 기차를 타고 도자기의 마을 사가현 아리타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한시간 반쯤 걸려 아리타 도착, 표지판이 도자기로 돼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아리타 역에서 택시를 타고 도잔신사로, 도잔신사는 아리타 도자기의 시조라 불리는 이삼평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임진왜란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