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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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osts재취업일기 : 최종 2승.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첫째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곁들인..)
2월은 원래 짧다. 평달보다 3일 짧은 일수를 보유한 달이기도 하고, 우리우리 설날을 품은 달이기도 해서 체감상 더더욱 빠르게 쏜살같이 지나가곤 하는 것이 2월이다. ( 그리고 내 생일도 있음! 께헷!!! ) 그토록 짧은 2월에 나는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이직을 위한 면접을 보러 다니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떤 주간에는 한 주에 세 번이나 면접을 보러 다녔다. 세 군데 모두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진짜 단전에 힘 빡 주고 참여했던 것 같다. ● 1. 국내 라이프스타일/가전 마케팅 2월 면접 라이프의 첫스타트는 인적성검사였다. 가고 싶었던 국내 라이프스타일/가전 브랜드의 마케팅 포지션이었는데 서류제출 후 한 달이 되어.......

아들의 어린이집 숙제를 함께 도우며 -
이번 주 어린이집의 교육 주제는 이었다. 가족들의 이름 떠올리기,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것, 가족 역할놀이, 가족을 닮은 눈사람 그림 표현하기 등등.. 그렇게 해서 라는 숙제를 받아온 꾸러기. ㅎㅎㅎ 생각해보니 우리 부부는 특별히 아이한테 집안일이나 우리 가족의 공통생활에 관한 도움요청이나 미션을 부여한 일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장난감 정리도 아직도 엄마아빠의 몫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일부분일지라도 스스로 해볼 줄 알고 작은성취를 느끼게끔, 엄마아빠의 집안일을 거들 기회도 점점 부여해봐야겠다 :) 그냥 글씨로만 적어놓으면 아.......

엄마가 다시 예뻐졌으면 좋겠어~!
●●● 아들이 베란다를 모험하듯 넘나들다가 발견한 9년 전 웨딩사진. (내가 봐도 놀랍다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ㅋㅋ) 보자마자, ‘와 - 예쁘다!’ 하고 감탄사를 연발했었는데 아들 녀석에겐 이 사진의 임팩트가 꽤나 강렬했나보다. - 우리 꼼이, 좋은꿈 꾸고 잘 자아 - 하고 굿나잇 인사를 나누려는데 문득, ‘여자들은 하얀 드레스 입고, 머리에 왕관 같은거 쓰고, 머리도 이렇게 긴 게 예뻐!’ 하고 조잘조잘 설명을 하더니 ‘엄마아빠 그 사진에서처럼! 아아.. 엄마가 다시 예뻐졌으면 좋겠다. 사진에서 엄마는 예뻤는데, 지금은 곰아저씨같이 뚱뚱해~~!’ ( ·̑(❢)·̑ )/ ... 그치, 엄마 모습이 저때와는 좀 갭이 있긴 하지. 엄마가~ 지.......

요알못 워킹맘의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부산 떨기
♥ ♥ ♥ 생각해보면 별 일 아닌데, 엄마아빠를 긴장하게 하는 어린이집 키즈노트 공지. 준비물 : 가정에서 준비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물, 음료 1개. 곽과자 1통 (봉지과자는 부피로 지양) 마스크 1개 (소풍중 대기질 상황 고려) 복장 : 흰 티셔츠, 편한 바지, 운동화 도시락 예쁘게 싸는 데 소질이 없는 엄마는 공지사항을 확인하자 약간 걱정이 됐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우리 아들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만한 도시락을 어떻게 구성해서 싸주면 좋을까?!!! 이것저것 검색에 들어갔다. ▲ 처음에는 인플루언서 은유님의 도시락을 참고해 꿀벌주먹밥을 만들어볼까? 했었는데 도시락통 안에서 달그락 달그락 흔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