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 기대를 크게 걸면 안된다고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 해보면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잭 스나이더는 300 같은 영화도 만들었지만, 써거펀치나 가디언의 전설 같은 기괴하면서도 정 안 가는 영화도 만든 적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서사에 관해서 좀 스스로 신경을 써야 하는 감독이기에, 이번 작품에 관해서 너무 크게 기대를 안 거는게 좋다는 생각을 일부러 상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포스터도 구도가 뭔가 이상합니다. 상당한 장신의 배트맨인데, 뭔가 이상해 보여요;;; 그럼 영상 갑니다. 그래도 멋진건 부인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