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썩어버린 눈을 정화할수 있을까...라는 기대감 속에서 먼길을 떠났습니다.그것도 난생처음 무려 4DX라는 대단한 영화관에서, 15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난생처음으로 포토티켓까지 써가면서!안타깝게도 영문권의 걸스 운트 판처 meme인 탱퀀도(TANKWONDO)는 해상도문제로 인하여 못사용하였지만은...(왜 CGV 포토티켓은 글씨를 넣으면 그림을 자동으로 자르게 설정을 해놓은걸까요) 그렇게 시작된 걸장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빌워(이건 제가 스포일러를 당하고 본지라 평가가 절하된게 있지만)급의 몰입도.특히나 말로는 표현할 수조차 없는 전투가 시작 된 뒤로 숨을 쉰 적이 몇번이나 있던가? 싶을 정도였습니다.2D만 봐도 숨막히는데, 누가 '해병대에서 몰던 전차의 그 진동 그대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