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Deadpool, 2016.2.17 개봉) 팀 밀러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등에 업힌 요다(스타워즈), 볼트론(백수왕 고라이온), 딸이 3번이나 납치된 리암 니슨(테이큰), 프레디 크루거(나이트메어), 스미스 요원(매트릭스), 맥어보이와 스튜어트(엑스맨), 리플리(에일리언), 그린 랜턴, 블레이드, 휴 잭맨(울버린), 슈퍼히어로 착지, WHAM!, 로보캅, 대부, 127시간, 배트맨과 로빈... 이 수많은 만화, 영화, 배우, 음악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녀석. 데드풀은 그런 녀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다. 서브컬쳐에 대한 빠삭한 지식이 있으면서(덤으로 이케아까지) 이를 농담으로 잘 활용하는 입담좋은 친구. 슈퍼히어로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