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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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BD 리뷰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無錢生苦 有錢生樂|2020년 7월 4일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또는: 내가 어떻게 걱정을 떨치고 폭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가? (원제: Dr. Strangelove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는, 마블 코믹스에 나오는 유명한 흑마술의 대가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가 자신의 폭력적인 힘을 두려워하다 그것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깨닫는 과정의 감동을 그린 온 가족의 디즈니 영화... 라고 각본을 써도 어째 요즘 시기엔 먹힐 듯한 긴 제목을 가진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 실상은 천재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만들어 1964년에 개봉한 블랙 코미디 영화로, 이 영화를 보고 난 직후엔 아마 누구라도 무언가 희화화해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떨치기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리뷰차 좀

2월-3월초까지 본 영화들과 짧은 감상들

2월-3월초까지 본 영화들과 짧은 감상들

영화를 보고 한줄이라도 꼭 남기자는 다짐을 위해.... 2월 그리고 최근에 본 영화들 한꺼번에 짧은 감상 쓰기. 샤이닝 (스탠리 큐브릭 상영회) 대학생 때 MT 갔다와서 이걸 보고, 난 MT 갔던 펜션에서 도끼 든 잭 니콜슨 아저씨한테 쫓기는 꿈을 꾸었더랬다. 잭 니콜슨 아저씨가 영화에 나왔던 것처럼 도끼로 문짝도 뜯었더랬다. 영화를 보면서도 무서웠지만 꿈에 나왔던 기억 때문에 더더욱 무서운 작품이 되었는데, 스크린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욕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보았다. 처음 봤을 땐 무심코 넘겼던 카메라워크에 새삼 놀랍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유스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했나보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와 스위스의 장엄한 풍광을 담아낸 영상미는 잊히질 않는다. 당신을 기다리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