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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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31일 LG:SK - ‘김대현 특급 구원’ LG 6-4 신승해 2연패 탈출

LG가 가까스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8월 마지막 날 문학 SK전에서 6-4로 신승했습니다. LG 4이닝 연속 득점 LG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선발 김광현을 공략하며 1회초부터 4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회초 1사 2루에서 이형종이 몸쪽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때 잡은 리드가 끝까지 유지되어 이날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이천웅과 오지환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얹어 3-0을 만들었습니다. 3회초에는 김민성, 4회초에는 김현수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1로 벌렸습니다. 하지만 잔루도 많았습니다. 1회초 2사 1, 3루, 2회초 2사 2, 3루가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3회초에는 무사 1, 2루 추가

[관전평] 8월 10일 LG:SK - ‘번트 못 대는’ LG, 0-2 패배

LG가 기본기 부재를 노출하며 패했습니다. 10일 잠실 SK전에서 0-2로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형종-페게로, 합계 8타수 무안타 4삼진 LG 타선은 5안타 2사사구에도 잔루 6개를 기록하며 영패했습니다. 1회말 상대 실책이 수반되어 비롯된 1사 2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이형종의 삼진, 김현수의 좌익수 플라이로 무산되었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중심 타자 노릇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4회말에는 2사 후 김현수와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1, 2루 선취 득점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페게로의 헛스윙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낮은 슬라이더에 당했습니다. 김용의-윤진호, 치명적 번트 실패 LG는 0-1로 뒤진 6회말과 7회말 2이닝 연속 선두 타자 출루가

[관전평] 7월 9일 LG:두산 - ‘켈리 4.2이닝 8실점’ LG 4-11 대패

LG가 한 주의 첫 경기에 참패했습니다. 9일 잠실 두산전에서 4-11로 대패했습니다. 5회초 켈리-오지환 합작 7실점 LG는 1회말 이형종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와 2회말 유강남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선발 켈리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허경민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실점했지만 이후 5회초 1사까지 8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순항했습니다.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LG가 2-1로 앞서던 5회초였습니다. 1사 후 허경민을 상대로 0:2의 카운트에서 하이 패스트볼 요구가 우전 안타로 이어지며 무려 7실점 빅 이닝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켈리의 제구가 높아 족족 피안타로 직결되었습니다. 정수빈을 상대로 바깥쪽에

[관전평] 5월 11일 LG:SK - ‘김현수-채은성 백투백 홈런’ LG 14-9 재역전승

LG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재역전승 했습니다. 11일 문학 SK전에서 김현수와 채은성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14-9로 승리했습니다. LG는 5월 4일 잠실 두산전 8-11 패배에서 드러나듯 난타전으로 전개될 경우 불리한 팀 컬러입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경기 후반인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출발해 대거 5득점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패를 피했습니다. 윌슨 3경기 연속 부진 LG 선발 윌슨은 5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선발승 요건을 갖췄지만 김지용의 난조로 끝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피안타와 실점에서 드러나듯 윌슨의 투구 내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패스트볼과 변화구 모두 전반적인 제구가 높았던 탓입니다. LG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