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가 삽질해서 떠먹여주지 않으면 다 차려준 밥도 챙겨먹지 못하는 클리블랜드의 꼬라지를 보면서 염소의 저주는 이렇게 끗나는건가효 하고 있었는데, 이야 이게 웬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판 스트존에 명장병에 희망고문에 연장전에 우천지연에, 진짜 얘기할 건덕지가 차고 넘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결과가 되던간에 진짜 야구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경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토끼가 이번 분기에 2기로 나왔습니다 1기가 작년(맞나?)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제가 강원도 모 부대에서 군복무중이었습니다 (...) 군대에선 애니를 볼 여건이 안되는 곳이기도 하고 그럴 용기도 없었기에 결국 휴가 나와서 모니터로 주문토끼 1기를 봤는데 부대에서 칙칙하고 썰렁한 남정네들만 보다가 귀여운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여러가지로 심신에 치유가 되더군요 뭐 이것도 이젠 추억입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2기 나왔다고 해서 한번 봤는데 딱히 말이 필요없을 것 같군요 읽다보면 약간(?) 정줄놓고 포스팅한 게 보이는데 사실 제대로 본 게 맞습니다(!) 시작부터 심장마비가 올 것 같은 이유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