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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애문화 | 2022년 5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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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5월 8일 |
여행문화학교 산책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봄 여행이라니~! 말만 들어도 봄꽃과 연두빛 새싹이 연상되는 싱그러운 봄입니다.
문화제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계절마다 특별한 여행주간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참여할만한 좋은 여행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올봄에는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정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는데요. 이번 봄 여행주간에 대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두 가지입니다. 전국적으로 프로그램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https://travelweek.visitkorea.or.kr/program/special-list.php
대전에서는 '카이스트 스팀쿡 대전여행'과 '대전 도심 숲, 예술로 꽃피다'라는 두 가지 주제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중 하나인 '대전 도심 숲, 예술로 꽃피다'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대전 도심 숲, 예술로 꽃피다'는 (주)여행문화학교 산책이 진행하는데요. 주간과 야간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야간의 한밭수목원 숲이 보고싶어서 야간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갑자기 사정이 생긴 한 명을 제외하고 신청자 29명 전원이 참가했네요. 오후 7시에 이응노미술관 앞에서 잠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지면서 예쁜 등과 1인용 깔개도 하나씩 받았습니다.
한밭수목원 서원 산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리플렛을 보니 주간 프로그램은 좀 더 넓은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진행하고, 야간 프로그램은 서원에서 진행하네요.
그냥 걷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 문화 공연도 함께 하고 산책이 끝난 후에도 둔산대공원 잔디광장에서 몇가지 미션도 있습니다. 어이쿠, 이거 점점 흥미진진해지는걸요~!
조금 걸어들어가 첫번째 장소에 도착하니 바이올린 듀오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직 달이 뜬 시각은 아니지만 푸른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한밭수목원에서 바이올린 연주라니 참 로맨틱 하군요.♡
유키 구라모토의 Meditation이 서늘해진 밤 공기를 타고 흐르다가 갑자기 '어디에서 본듯한' 배우가 등장합니다. 사진으로 누구인지 느껴지시나요? 바로 빈센트 반 고흐와 '이응노'인 줄로 착각한 이응노의 가상의 제자 역, 석하준이 등장해 연기를 펼쳤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나눠준 일인용 깔개는 공연 감상할 때 바닥에 앉기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시공을 초월해 한밭수목원에서 만난 반 고흐와 석하준, 서로 예술 세계를 접하고 뛰어들면서 느꼈던 이질감과 절망에 대해 애야기를 나누고 다시 숲길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자리를 옮기면서 다음에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한밭수목원 솦속의 작은 문고 앞에서는 벽에 반 고흐의 그림, '아를르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이 걸려있었습니다. 마치 카페에 앉아 이야기 나누듯 두 배우의 연기가 바이올린 선율을 타고 대화로 이어졌습니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1889)은 정말 유명한 작품이지요. 하늘의 별이 시간을 따라 흐르는듯 바람에 일렁이는듯 그려진 그 작품은 130년 전에 그려진 작품인데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영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지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소장품인데, 그 앞에 섰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합니다.
이응노 화백의 작품에 등장하는 군상을 '별'로 보았습니다. 이응노 화백이 군상을 그린 것은, 조국 땅에서 1980년에 벌어진 광주민주화운동을 접하고 였습니다. 조금씩 다른 모양의 군상 작품을 보고 있으면 함성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사람이 곧 '별'입니다.
이곳의 야외 탁자와에서는 군상 스탬프와 물감으로 작은 작품을 해보는 체험 시간도 있었습니다.
다시 숲길을 걸어가다가 한 장소에서 드뷔시의 '달빛' 연주를 들으며 운영진이 준비한 삶은 감자와 따뜻한 차를 배우들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반 고흐와 석하준과 천천이 산책하며 다시 이응노미술관 앞으로 돌아와 1차 프로그램을 끝냈습니다. 이렇게 한바퀴 돌고오니 딱 두시간이 지나더군요.
작은 등과 깔개를 반납하고 2차 프로그램의 미션 수행에 참여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지요. 처음에는 대충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사진찍고 취재나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잔디광장을 걷다보니 자꾸 적극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잔디광장 곳곳에 있는 군상 모형찾기와 복불복게임, 퀴즈 등 미션을 30분내에 모두 참가하려고 야밤의 둔산대공원 잔디광장을 두바퀴 돌게 됐습니다.
커다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에서 진행자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맞춰야하는 퀴즈 수가 줄어드는 재미있는 게임은 이응노와 반 고흐에 대한 퀴즈였습니다. 가볍게 통과하고 통아저씨 복불복 게임에 도전했는데요. 주사위에 나온 숫자의 2배 수로 꽂기를 받은 후, 다 꽂을 때까지 통아저씨가 튀어나오지 않으면 통과되는 미션이었습니다. 이것도 과감한 손길로 한번에 통과! 점점 흥미진진하군요~!
그리고 잔디광장 곳곳의 군상찾기에 나섰습니다. 군상 크기는 손바닥 만했는데도 어두워서 그런지 이거 생각보다 얼른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나무 위에도 있고 벤치에도 있고 잔디 위에도 있고~ 전부 몇개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5개를 찾았습니다! 올레~! (-_-;; 1개~5개는 동점.)
다시 이응노미술관 입구의 본부로 돌아와 '의기양양하게' 스티커를 확인받고 보너스게임까지 마치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2절 크기의 둔산대공원 그림지도는 코팅해서 걸어놓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게 그려졌습니다. 해바라기 씨가 담긴 연필, 여행일기 수첩, 이응노 작품 1장까지 '바리바리' 받았지요. 참가비 5000원을 내고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은 이번 주말 12일까지 이어집니다.
"어떠세요?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한번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라고 말하려다가 여행문화학교 산책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번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은 전회 마감됐네요. 안타깝지만 다음을 기약하시고요. 그외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여행문화산책 홈페이지 : www.gowalk.kr
이응노미술관의 야경 By
소쿠리패스® 공식블로그 | 2018년 4월 25일 |
![[남프랑스여행] 프로방스 여행지 추천, 꼭 해 볼 여행 4가지](https://img.zoomtrend.com/2018/04/25/99F130455ADD33942B514E)
프랑스 여행,파리만 찍고 가는 틀에 박힌 여행이 싫다면, 프랑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남프랑스 여행' 어떨까요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하며, 지중해를 끼고 있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로아름다운 소도시마을과 강렬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을 갖고 있는 대표 휴양지로, 유럽 내에서도 프랑스 여행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프로방스 지역; 프로방스에서 꼭 해볼 4가지 인생여행온 도시에 라벤더 향이 흐르는, 프로방스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유럽인들의 워너비 휴양지, 니스 낭만이 흘러넘치는 고흐의 도시, 아를 #라벤더투어프로방스는 라벤더의 본고장이자 프로방스여행의 필수코스이자 하이라이트!일부러 라벤더개화 기간에 맞춰 프로방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있을정도로, 프로방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라벤더밭,1년에 단 한번 보랏빛으로 물드는 프로방스 마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최적기 6월 말부터 7월 중순으로 기간이 두달남짓이며 1년에 한 번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높아요, 하지만 라벤더를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은, 일일투어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로 여행하는 방법 두가지인데,라벤더 밭은 도시마을에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지역에 있고 그 규모가 광활하기 때문입니다 #라벤더투어 일정 라벤더 투어는 유명세에 맞게 투어 종류도 다양하다, 크게 아비뇽/마르세유/엑상프로방스에서 출발하는 라벤더 투어 세 종류가 있으며,단순히 라벤더 농장만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근교 유명 명소까지 관광하는 딥한 투어다! 투어성격에 따라 가격과 일정이 상이하고, 오전투어/ 오후투어/ 종일투어 로 나뉘는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므로내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성격의 투어로 골라갈 수 도 있다, <투어 자세히 알아보기>라벤더투어 (아비뇽출발) / 라벤더투어 (마르세유출발) / 라벤더투어 (엑상프로방스출발) #모나코 모나코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국가로, 바티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일반인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비, 그레이스 켈리의 나라로도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지만 남프랑스의 여행기점으로 남프랑스여행자라면 반드시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모나코 1,2 월 평균 기온은 8도, 7,8월은 26도 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로 휴양지로도 많이 찾으며 치안이 좋아 여행하기에도 좋은 나라이다. 화려한 카지노가 많아 부유한 왕국의 모습을 엿 볼수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모나코 여행을 한다면 도로 곳곳에서 스포츠카, 좋은 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사실 세계적인 F1, <모나코는 그랑프리> 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F1 중의 F1! 모터스포츠 4대 천왕으로 불릴정도로 손꼽히는 경주가 펼쳐지는 곳이다. 모나코 그랑프리가 유명한 이유는 도로 전체가 서킷이라는 것! 즉, 도심 속 도로를 활용한 독특한 그랑프리로 유명하다, 빌딩 사이사이에 난 좁은 도로와 터널 구간, 바다가 보이는 해변도로까지, 실제로 자동차 로드로 사용되는 곳들이 대회가 열리는 순간, 그랑프리 로드로 변신한다는 것! 영화에서 나올 법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랑프리로, 전세계 F1 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니스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니스는 프랑스의 대표 휴양지이자, 많은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연간 15도의 온화한 기후이며 7,8월에는 27도로 한여름의 날씨로 휴양지로 안성맞춤인 날씨다. 많은 화가들이 이 곳에 별장을 지어 영감을 받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니스 가는법 국내에서 니스 : 비행기이용시 니스직항은 없으며, 경유를 통해 가야한다파리에서 니스 : 크게 항공, 떼제베기차, 야간열차 3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갈 수 있다. #니스 크루즈 : 꼬뜨 다 쥐르 크루즈 (Trans cote d'azur)니스의 매력, 니스 항구마을과 지중해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니스 관광청이 선정한 니스 여행의 필수 리스트 중 최고의 점수를 받은 꼬뜨다쥐르 크루즈! 크루즈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짙푸른 지중해로 나가자!, 니스항구마을의 파스텔 건물 그리고 프라이빗해변까지 볼 수 있는 여정소쿠리패스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 중! 코스는 1시간동안 진행되며, 가격도 2만원대로 저렴하다,영어로하면 #코트다쥐르크루즈 불어로하면 #꼬뜨다쥐르크루즈 #아를 프로방스 대표 마을 중 하나 아를은 아비뇽에서 기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마을이다. 고대 유적부터 중세 건축이 남아있으며, 근대 예술가들이 자주 찾은 곳인데 특히 반 고흐가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반고흐투어 고흐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를마을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반 고흐 투어이다빈센트 반 고흐가 짧은 기간 동안 고갱과 함께 살며 여러 작품을 그렸던 곳이자 스스로의 귀를 잘랐던 곳으로 빈센트 반 고흐에게 다방면적으로 예술적 영감을 안겨준 도시이다.또한 아를은 반고흐의 대표 작 <밤의 테라스>의 배경지이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명작이 탄생한 곳이다. 투어를 이용한다면 집중투어로 고흐작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고흐의 마을로 불리는 아를부터 생레미 프로방스와 보 드 프로방스까지 곳곳에 숨겨진 고흐를 찾아가는 여행을 할 수 있다. #파리에서 남프랑스 가기 "프랑스철도패스"파리에서 프로방스로 이동하는 똑똑한 방법!오직 프랑스여행만 계획중이라면추천추천 ☞ 프랑스철도패스 (비연속권)비/연/속/권/으로 정해진 기간내(1개월)에 정해진 일수(1일~8일)로프랑스 방방곡곡 여행하기!파리/몽생미셸/보르도/프로방스/니스/안시/스트라스부르그 등 프랑스 전지역을 둘러볼 수 있으며!2인 이상 예약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세이버패스 예약도 가능! 남프랑스 여행의 모든것! 더 많은 여행정보와 여행필수템이 궁금하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유여행연구소 <소쿠리패스>를 구경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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