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다른 이야기 하나를 하겠습니다. 저는 이 볼로그 외에도 리뷰 위주의 블로그를 하나 더 굴리고 있습니다. 예스24쪽에서 하고 있고, 링크도 걸어 놓았습니다. 어쨌거나, 이 블로그는 임시 저장 갯수가 매우 짭니다. 이글루스의 후하디 후한 갯수와는 아예 비교를 불허하고 있죠. 이 문제로 인해서 글을 몇 개 날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특히나 영화 리뷰가 미친듯이 늘어나는 바람에 개봉이 밀린 영화들의 리뷰 앞부분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죠.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이런 것도 공개 하고 하는 거 보면, 적어도 개봉은 해보겠다는 의지로 보이긴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이미지가 아주 나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