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시리즈의 2번째 영화, <캣칭파이어>를 Netflix를 통해 감상했다. 사실 1편 <판엠의 불꽃>을 재미있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2015년 4편 <더 파이널>로 완결된 지금에서야 2편을 보았다. 2편도 사실 재미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 원작 소설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참신함은 이미 1편에서 다 보여주었고 2편은 앞으로 있을 혁명의 프롤로그 정도라서 큰 재미나 감동은 느끼지 못했다. 74회 헝거게임에서 연인 행세를 하여 승리하고 생존한 히로인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하지만 그녀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녀의 승리는 혁명의 불씨로 작용하며, 독재국가 판엠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다.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판엠에 복종하고 했던 그녀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