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폭설이 닥친 1월 14일 칸다이묘 신사에서는 국민적 아이돌 AKB48과 그 파생 그룹인 NMB48, SKE48, HKT48로부터, 올해 성인을 맞이한 맴버들이 총 집결했다. 올해는 미네기시 미나미, HKT의 사시하라 리노, AKB와 NMB를 겸임하는 요코야마 유이, NMB의 주요 멤버 야마다 나나들이 성인이 됐다. 요염한 기모노를 입고 화려한 분위기의 그녀들이었지만, '20세'는 아이돌로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지난해 성인식릉 치룬 15명의 멤버들 중 4명이 졸업, 또한 3명이 해외 48 그룹으로 이적하고, 또한 남아있는 멤버도 솔로로서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등 새로운 단계에 내딛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성인 맴버는 다음과 같다. 스즈키 마리야(중국 SNH48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