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상쾌한 마음으로 어딘지 모르겠지만... 한장씩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한큐전철. 뭔가 초콜렛 색 같네요.. 아침부터 출발해 도착한 곳은 신세카이. 역을 나오자마자 신세카이 타워가 뙇!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구름은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되어가자 슬슬 호객꾼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관광객들도 모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체인점 복어, 헬로! 이거 귀여워서 찍었는데 뭔가 유명한 상징물인 것 같더군요.. 오사카에서~ 신세카이 맛집, 서서 먹는 주점. 아저씨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던데 사람 많더라구요! 드랙퀸 같은 모형물을 찍으려는데 지나가는 관광객들. 일본인들은 사진 찍을 때 지나가지 않고 기다려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