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768

Posts

2349

Items

8498

Tags

334

Sources

Posts

768 posts
까르엠가구 루버린 참죽나무 원목 TV 거실장 화장대 인테리어 추천 후기

까르엠가구 루버린 참죽나무 원목 TV 거실장 화장대 인테리어 추천 후기

이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가구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거실과 안방을 어떤 컨셉으로 꾸밀지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결국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원목 가구로 마음을 굳혔거든요. 처음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도 고려해봤지만, 아무래도 차가운 느낌보다는 집에 들어왔을 때 포근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원목 가구 브랜드를 비교해보던 중 까르엠가구의 루버린 시리즈를 알게 됐습니다. 1. 까르엠가구를 선택한 이유 까르엠가구에 대해 알아보니 1992년부터 30년 넘게 정직한 품질로 가구를 만들어온 회사더라고요. "원가를 절감하지 않습니다" 라는 슬로건이 특히 인상.......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비오는날 실내 데이트 갈만한곳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비오는날 실내 데이트 갈만한곳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그런 걱정을 단번에 지워주는 곳이다. 해변 바로 옆에 자리해 도착과 동시에 바다 기운이 느껴지고, 내부는 아늑한 실내 동선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와 함께해도 부담이 없다. 부산 비오는날 갈만한곳이자 잔잔한 실내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1.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기본정보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글로벌 브랜드인 씨라이프(Sea Life)에서 운영하는 수족관이다. 지하 3층 규모에 약 250여 종, 1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이 서식 중이다. 평균 관람 시간은 2~3시간 남짓 소요된다. 공연, 먹이주기 체험, 포토존까지 고르게 배치되어 있어.......

추석 특선물 추천, 뒤척임 많은 아기와 사계절 쓰기 좋은 더험블 광목 포렌 이불 침대패드

추석 특선물 추천, 뒤척임 많은 아기와 사계절 쓰기 좋은 더험블 광목 포렌 이불 침대패드

아이가 뒤척거려도 밀리지 않는 이불패드 포근한 포렌 더험블 광목패드 애정하는 이웃님들 너무나 반갑습니다 :D 육아 인플루언서 우아미가 신나게 인사를 드려요! 이제 슬슬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오다 보니까 여름에 사용했던 냉감패드를 옷장 속으로 정리하고 가을맞이로 분위기 전환을 시키고 싶어 아기와 함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 침대패드를 찾아봤어요 그러다 요즘 많은 분들에게 애정을 듬뿍받는 핫한 포렌 침대패드를 발견했다는 사실 :)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어진 125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독일 현지 연구진에 의해서 개발되어진 포렌에서 만든 제품이다 보니까 안심하고 사용을 할 수 있는데요! 독일.......

l카르니틴 1일6정 간단하게 체지방감소보조제

l카르니틴 1일6정 간단하게 체지방감소보조제

근육맨닷컴|2025년 9월 4일|다이어트

l카르니틴 1일6정 간단하게 체지방감소보조제 야식을 좋아하셔도 걱정 마세요! 간편하게 체지방관리를 도와주는 제트리션 제트프로컷 엘카르니틴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실 제가 요즘 제일 고민하는 게 하나 있어요… 바로 야식이에요. 하루 종일 식단도 잘 지키고 물도 열심히 마시다가도… 밤 11시만 되면 이상하게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그렇게 라면이나 떡볶이, 치킨 같은 야식에 손이 가면 다음 날 아침에 “어제 왜 그랬지…” 하며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정말 체지방 관리 좀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운동은 어렵잖아요. 그래서 간편하게 체지방감소를 도.......

지속력 좋고 중성적인 러쉬 여름의 우디 남자향수

지속력 좋고 중성적인 러쉬 여름의 우디 남자향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장품읽어주는남자 화읽남 입니다 러쉬향수 시원한 향수 러쉬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향수의 종류는 다양한데 시그니처 향이라고 하면 더티 퍼퓸을 골라 보실 수 있고 가격은 130,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프레쉬하게 시원한 향을 기반으로 플로럴과 우디가 더해진 향수로 유니크한 반전 매력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첫 향을 지니고 있어요. 지속력 좋은 향수 중성적인 향수 방금 샤워한 것처럼 상쾌한 향기가 계속 지속되는 지속력이 좋은 향수 중 하나로 드넓은 바다의 느낌으로 중성적인 향수로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향이 전반적으로 과하게 치우친 느낌이 아니라 중성적인 느낌으로 사용하실 수 있고 스피어.......

괌호텔 추천 괌 롯데호텔 위치 오션뷰 뷔페 수영장

괌호텔 추천 괌 롯데호텔 위치 오션뷰 뷔페 수영장

괌 호텔 중에서 가장 최근 다녀왔던 괌 롯데호텔 오션뷰 객실과 조식 뷔페, 저녁 뷔페와 수영장 소개를 자세히 해볼게요. 저는 여행 준비할 때 호텔 후기를 가장 많이 찾아보거든요. 아무래도 여행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호텔이니까요. 괌 롯데호텔 프로모션 마이리얼트립 특가 헌터위크로 괌 롯데호텔 단독 최저가 오픈했거든요! 이번 프로모션으로 예약하면 2박 기준 60만원대!! 추가 혜택으로는 ✔️ 2박 이상 카바나 2시간 이용권 ✔️ 3박 이상 오션뷰 실내 키즈클럽 쿠폰 ✔️ 3박 이상 몬스터 버거 세트 (오션프론트 클럽) ✔️ 3박 이상 클럽 라운지 애프터눈티 (오션프론트 디럭스 / 패밀리 스위트) 최근 봤던 괌호텔 프로.......

[갈치텐야] 야마시타 맹광 30호 싱글훅 (집 근처 낚시점에서 내돈내산 구매한 갈치채비 레어템)

[갈치텐야] 야마시타 맹광 30호 싱글훅 (집 근처 낚시점에서 내돈내산 구매한 갈치채비 레어템)

요즘 그야말로 #갈치낚시 가 한창입니다. ㅎ 아무래도 작년 대비 사이즈나 마릿수가 풍족하기에 더더욱 그러지 않나 싶은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러한 #갈치채비 역시 소진이 매우 빠른 편이네요. 사실 이런 #낚시채비 들은 어지간해서는 온라인 구매를 하게 되지만 얼마 전 저희 와이프가 잠시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이런 걸 사서 들고 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자그마치 #야마시타 #맹광 ! 그것도 #30호 로다가...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요즘은 판매하는 것 자체가 보기 힘든 그런 #갈치텐야 를 말이죠. ㄷㄷ 이걸 어디서 사 왔냐고 물어보았더니 종종 찾는 동네 낚시점인 #온산낚시 에 혹시 #텐야 도 파나 싶어 잠시 들렀.......

30여년만에 이루어진 젊은날의 꿈~ 뉴욕 플러싱메도우 경기장에서 그랜드슬램 US오픈 테니스를 관람

위기주부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참여한 클럽 활동이 있다면 대학 때 공대 테니스부를 한 것이다. 실력은 형편없었지만 수 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피트 샘프러스와 안드레 애거시, 그리고 동양 선수들의 우상인 마이클 창이 테니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한국 직장에서도 아주 가끔 동료들과 게임을 하기도 했고, 미국 와서도 잠시 동네 테니스센터에서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후로는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그리고 노박 조코비치 등의 하이라이트를 잠깐씩 보는게 전부였고, 그나마 이 3인방 중에서 앞의 둘은 최근에 은퇴를 했다. 금요일 오전에 집에서 차로 출발해 맨하탄에 도착해서, 딸의 업무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둘이 함께 지하철 퍼플라인으로 갈아타고 뉴욕 퀸스로 향하는데, 구식 전광판에 이 차량이 플러싱메도우(Flushing Meadows) 공원 내에 있는 미테니스협회 빌리진킹 국립 테니스센터(USTA Billie Jean King National Tennis Center)로 향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종점 직전의 Mets-Willets Point 역에 내리면 바로 북쪽은 시티필드 야구장이고, 이렇게 고가보도로 전철 차량기지를 넘어 남쪽으로 내려가면 테니스센터가 나온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이 날은 뉴욕메츠의 홈경기도 있는 날이라 우리와는 반대쪽으로 걸어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차량기지를 가운데 두고 별도 노선의 롱아일랜드 기차역이 뉴욕시 전철역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이다. 기차가 들어와 있는 플랫폼 너머의 갈색 건물이 14,000명을 수용하는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Louis Armstrong Stadium)으로, 1971년 사망할 때까지 공원 바로 옆의 코로나 지역에 살았던 바로 그 유명한 재즈 음악가의 이름을 딴 것이고, 우리가 티켓을 구입한 주경기장은 그 뒤쪽 옆으로 보인다. 30여년전에 테니스부를 하면서 영국 윔블던, 프랑스 롤랑가로스, 미국 플러싱메도우 등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세계 탑랭킹의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한 번이라도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저리로 들어가면서 마침내 그 꿈을 이룬 것이다! ㅎㅎ 보안검색과 표검사를 통과해서 들어오니까, 제일 먼저 오른편으로 대진표들이 눈에 띄었다. 사진은 남자단식 본선 128명의 대진표로 좌측 제일 위에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1번 시드를 받은 야닉 시너(Jannik Sinner), 우측 제일 아래에 2번 시드의 카를로스 알카라즈(Carlos Alcaraz) 이름이 있다. 그리고 우측 제일 위에 38세의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보이는데, 저녁 7시에 우리가 보는게 바로 그의 3라운드 경기이다. 정면에 보이는 우리 경기장을 찾아 걸어가는데 오고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미니스커트에 와인잔을 든 금발의 여성이 US오픈(US Open) 테니스 대회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테니스를 거의 모르는 딸도 US오픈에 대해서 딱 하나는 알고 있었는데, 바로 사진의 가게에서 팔고 있는 허니듀스(Honey Deuce)였다. 하지만 여기는 줄이 너무 길어 그냥 지나쳤기 때문에, 그게 뭔지는 좀 있다가 다시 알려드린다~ 메인 테니스코트로 1997년에 개장한 아서 애시 스타디움(Arthur Ashe Stadium)은 프로 선수들에게도 최초로 개방된 1968년 US오픈의 단식에서 우승한 미국의 남자 흑인 선수의 이름을 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손에 뭔가를 들고 마시고 있어서 우리도 입구옆 다른 가게의 긴 줄에 잠시 섰다가, 직원이 경기장 안에서도 판다고 해서 일단 바로 입장을 했다. 꼭대기 관중석으로 올라가는데 마지막 계단에도 '그것'을 구입하려는 줄이 만들어져 있어서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다. 오른편으로 멀리 보이는 지구본 유니스피어(Unisphere)는 이 공원부지에서 개최되었던 1964년 뉴욕 세계박람회의 상징 기념물로, 명작 SF영화인 1997년 의 마지막 부분에서 외계인 우주선에 부딪혀 부서지는 장면이 나왔었다. 짜잔~ 안내판 사진에 보이는 허니듀스는 그레이구스 보드카에서 2006년 US오픈에 처음 선보인 칵테일로, 지금은 대회 자체를 상징하는 시그니쳐 음료로 자리를 잡았다. 즉, 이 잔을 들고 사진을 찍어야만 대회를 직관했다는 인증샷으로 인정을 받는다고나 할까? 한 잔의 판매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세금포함 23불이며, 연녹색의 허니듀(honeydew) 멜론을 동그랗게 깍아서 노란 테니스공처럼 보이게 만든 것 3알을 장식으로 올려주는데, 그 과일 이름과 테니스 용어 듀스(deuce)를 합쳐서 작명을 한 것이다. 이 칵테일이 얼마나 인기가 있냐면 작년 2주간의 대회기간에 정확히 556,782잔이 판매되어서 단일 품목으로만 무려 1,300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부녀도 한 잔씩 들고 경기장 좌석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허니듀스 칵테일만 찍어서 페북에도 바로 올렸었는데, 아크릴로 만든 튼튼한 컵은 기념품으로 당연히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다행히 시간도 딱 맞아떨어져서 잠시 후에 장내방송이 시작되고 선수들이 입장을 했다. 작은 폭죽과 함께 조코비치가 입장을 하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내가 저 유명한 테니스 선수를 직접 보다니! 그런데, 좀 멀기는 하다..." 조명이 다 들어오고 두 선수가 가볍게 몸을 푸는 모습으로, 흰옷의 상대 선수는 세계 랭킹 43위의 카메론 노리(Cameron Norrie)이다. 아서애시 경기장은 세계최대 관람석의 테니스코트로 23,000명 이상을 수용하는데, 이 날 90% 이상의 티켓이 팔렸다지만 경기 초반에는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그리고 이 경기장은 원래는 지붕이 없었지만 2008년부터 5년을 연달아 남자 결승전이 비로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자, 이듬해 개폐식 지붕을 만들기로 해서 2016년에 추가가 된 것이다. 경기가 시작되고 처음에는 이렇게 핸드폰 10배 줌으로 조코비치의 사진을 좀 찍어보려다 그냥 관두고, 딸에게 테니스 룰을 설명해주며 경기 직관에 집중했다. 노리가 2세트만 타이브레이크 끝에 가져갔고 조코비치가 1세트와 3세트를 이겨서, 세트스코어 2:1에서 4세트가 진행되었고, 조코비치가 매치포인트에서 퍼스트서브를 넣는 순간으로, 폴트 후에 이어진 세컨서브 랠리에서 경기를 끝내서, 세트스코어 3:1로 조코비치가 예상대로 승리해 16강에 진출을 했다. 상대 선수 및 심판과 악수를 하고 관중들을 향해 만세를 부른 다음에, 라켓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시늉을 하는 모습으로, 작년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는 딸을 위해 계속 해오고 있는 세레모니다. (화요일 8강전 승리 후에는 딸의 8살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딸이 좋아하는 '케데헌'의 소다팝 댄스를 짧게 보여주기도 했음) 경기후 인터뷰를 하는 조코비치의 얼굴이 전광판에 나오고 있는데, 밤 10시가 넘어서 하늘이 완전히 깜깜해졌다. 그리고 다른 경기에서도 승자가 모두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리 준비된 사인볼을 관중석으로 날려주고 있는 모습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사 후원이라서 뒤쪽에 승무원 복장을 한 여성이 서있는게 보인다. 마지막으로 경기 내내 커다란 테니스공 기념품을 들고 코트 바로 옆에 줄지어 앉아 있어서 눈에 띄던 아이들에게 다가가 직접 사인을 해주고 퇴장을 했는데... 이 날 경기의 코트사이드 구역의 가격은 한 자리에 대략 2,000달러 정도 했었다! 그런데 끝난게 아니라 여자 단식경기가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코트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하드코트는 저렇게 블로워로 한 번 불어주면 끝이겠지만, 테니스부에서 클레이코트를 손질하던 추억이 떠올랐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을 부르며 커다란 솔로 바닥을 고르고, 물을 살짝 뿌린 후에 라인을 깨끗하게 새로 그릴 때의 상쾌함! 그렇게 매주 1,2학년이 코트를 준비해놓으면 3,4학년과 대학원생 선배들이 주로 쳤지만...^^ 자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니까 여자 경기도 앞쪽만 일단 조금 보기로 했는데, 코트 정리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더니 갑자기 무슨 나이트클럽 분위기로 바뀌었다. 현란한 조명과 음악이 나오는 모습을 짧은 세로 영상으로 찍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코트 면의 사각형들에 딱 맞게 프로젝터를 쏴서 색깔이 바뀌는게 신기했다. 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자 선수들이 입장을 하는 것이 무슨 쇼를 보는 느낌도 들었다. 하늘색 옷이 18살의 러시아 선수 미라 안드레바(Mirra Andreeva)로 5번 시드의 강자이고, 맞은편의 29살의 미국 선수 테일러 타운센드(Taylor Townsend)로 단식 랭킹은 143위에 불과했다. 즉, 미국과 러시아의 대결이라서 시작 전부터 관중석에서 "USA" 함성을 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조명이 다시 들어오고 몸을 푸는 모습인데, 관람객들의 절반 정도는 이미 자리를 뜬 것 같다. 하지만 우리를 포함해서 남은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힙입어 타운센드가 게임스코어 7:5로 1세트를 따냈다. 경기 중에 폭죽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시티필드에서 메츠가 이기면서 야구가 끝났는지 불꽃놀이를 아주 길게 했다. 우리 좌석이 위쪽이라 더 추운 것 같기도 해서 아래쪽 빈칸으로 자리를 옮겨서 2세트도 일단 보기로 하고 내려갔는데, 미국 선수가 초반에 살짝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이러다 세트스코어 1:1이 되면 3세트까지 계속 봐야될 것 같아 그만 일어서기로 했는데, 그 때가 밤 11시반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나간 다음에 분위기가 급반전되어서, 타운센드가 2세트도 쉽게 따내서 2:0으로 이겼음)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던가 '버킷리스트'라는 표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부르고 싶지는 않고, 그냥 까마득한 젊은 시절의 잊혀졌던 꿈을 이루고는 다시 전철을 타고 맨하탄 딸의 아파트로 돌아가니까 새벽 1시였다. 언제 시간이 되면 지하실 창고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테니스 라켓을 꺼내서, 동네 공원에 혼자 벽치기라도 한 번 하러 가야겠다~ PS. 2025년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은 9월 5일 금요일에 조코비치 vs. 알카라즈, 그리고 시너 vs. 오제-알리아심 준결승전이 열리고, 승자가 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맞붙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혹시 직접 보러가실 분이 계실까봐 알려드리면... 결승전 티켓은 우리가 앉았던 제일 꼭대기 좌석이 현재 900불 내외이고, 코트사이드 좌석은 최소 13,000불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0여년만에 이루어진 젊은날의 꿈~ 뉴욕 플러싱메도우 경기장에서 그랜드슬램 US오픈 테니스를 관람

위기주부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참여한 클럽 활동이 있다면 대학 때 공대 테니스부를 한 것이다. 실력은 형편없었지만 수 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피트 샘프러스와 안드레 애거시, 그리고 동양 선수들의 우상인 마이클 창이 테니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한국 직장에서도 아주 가끔 동료들과 게임을 하기도 했고, 미국 와서도 잠시 동네 테니스센터에서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후로는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그리고 노박 조코비치 등의 하이라이트를 잠깐씩 보는게 전부였고, 그나마 이 3인방 중에서 앞의 둘은 최근에 은퇴를 했다. 금요일 오전에 집에서 차로 출발해 맨하탄에 도착해서, 딸의 업무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둘이 함께 지하철 퍼플라인으로 갈아타고 뉴욕 퀸스로 향하는데, 구식 전광판에 이 차량이 플러싱메도우(Flushing Meadows) 공원 내에 있는 미테니스협회 빌리진킹 국립 테니스센터(USTA Billie Jean King National Tennis Center)로 향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종점 직전의 Mets-Willets Point 역에 내리면 바로 북쪽은 시티필드 야구장이고, 이렇게 고가보도로 전철 차량기지를 넘어 남쪽으로 내려가면 테니스센터가 나온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이 날은 뉴욕메츠의 홈경기도 있는 날이라 우리와는 반대쪽으로 걸어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차량기지를 가운데 두고 별도 노선의 롱아일랜드 기차역이 뉴욕시 전철역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이다. 기차가 들어와 있는 플랫폼 너머의 갈색 건물이 14,000명을 수용하는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Louis Armstrong Stadium)으로, 1971년 사망할 때까지 공원 바로 옆의 코로나 지역에 살았던 바로 그 유명한 재즈 음악가의 이름을 딴 것이고, 우리가 티켓을 구입한 주경기장은 그 뒤쪽 옆으로 보인다. 30여년전에 테니스부를 하면서 영국 윔블던, 프랑스 롤랑가로스, 미국 플러싱메도우 등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세계 탑랭킹의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한 번이라도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저리로 들어가면서 마침내 그 꿈을 이룬 것이다! ㅎㅎ 보안검색과 표검사를 통과해서 들어오니까, 제일 먼저 오른편으로 대진표들이 눈에 띄었다. 사진은 남자단식 본선 128명의 대진표로 좌측 제일 위에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1번 시드를 받은 야닉 시너(Jannik Sinner), 우측 제일 아래에 2번 시드의 카를로스 알카라즈(Carlos Alcaraz) 이름이 있다. 그리고 우측 제일 위에 38세의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보이는데, 저녁 7시에 우리가 보는게 바로 그의 3라운드 경기이다. 정면에 보이는 우리 경기장을 찾아 걸어가는데 오고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미니스커트에 와인잔을 든 금발의 여성이 US오픈(US Open) 테니스 대회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테니스를 거의 모르는 딸도 US오픈에 대해서 딱 하나는 알고 있었는데, 바로 사진의 가게에서 팔고 있는 허니듀스(Honey Deuce)였다. 하지만 여기는 줄이 너무 길어 그냥 지나쳤기 때문에, 그게 뭔지는 좀 있다가 다시 알려드린다~ 메인 테니스코트로 1997년에 개장한 아서 애시 스타디움(Arthur Ashe Stadium)은 프로 선수들에게도 최초로 개방된 1968년 US오픈의 단식에서 우승한 미국의 남자 흑인 선수의 이름을 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손에 뭔가를 들고 마시고 있어서 우리도 입구옆 다른 가게의 긴 줄에 잠시 섰다가, 직원이 경기장 안에서도 판다고 해서 일단 바로 입장을 했다. 꼭대기 관중석으로 올라가는데 마지막 계단에도 '그것'을 구입하려는 줄이 만들어져 있어서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다. 오른편으로 멀리 보이는 지구본 유니스피어(Unisphere)는 이 공원부지에서 개최되었던 1964년 뉴욕 세계박람회의 상징 기념물로, 명작 SF영화인 1997년 의 마지막 부분에서 외계인 우주선에 부딪혀 부서지는 장면이 나왔었다. 짜잔~ 안내판 사진에 보이는 허니듀스는 그레이구스 보드카에서 2006년 US오픈에 처음 선보인 칵테일로, 지금은 대회 자체를 상징하는 시그니쳐 음료로 자리를 잡았다. 즉, 이 잔을 들고 사진을 찍어야만 대회를 직관했다는 인증샷으로 인정을 받는다고나 할까? 한 잔의 판매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세금포함 23불이며, 연녹색의 허니듀(honeydew) 멜론을 동그랗게 깍아서 노란 테니스공처럼 보이게 만든 것 3알을 장식으로 올려주는데, 그 과일 이름과 테니스 용어 듀스(deuce)를 합쳐서 작명을 한 것이다. 이 칵테일이 얼마나 인기가 있냐면 작년 2주간의 대회기간에 정확히 556,782잔이 판매되어서 단일 품목으로만 무려 1,300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부녀도 한 잔씩 들고 경기장 좌석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허니듀스 칵테일만 찍어서 페북에도 바로 올렸었는데, 아크릴로 만든 튼튼한 컵은 기념품으로 당연히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다행히 시간도 딱 맞아떨어져서 잠시 후에 장내방송이 시작되고 선수들이 입장을 했다. 작은 폭죽과 함께 조코비치가 입장을 하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내가 저 유명한 테니스 선수를 직접 보다니! 그런데, 좀 멀기는 하다..." 조명이 다 들어오고 두 선수가 가볍게 몸을 푸는 모습으로, 흰옷의 상대 선수는 세계 랭킹 43위의 카메론 노리(Cameron Norrie)이다. 아서애시 경기장은 세계최대 관람석의 테니스코트로 23,000명 이상을 수용하는데, 이 날 90% 이상의 티켓이 팔렸다지만 경기 초반에는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그리고 이 경기장은 원래는 지붕이 없었지만 2008년부터 5년을 연달아 남자 결승전이 비로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자, 이듬해 개폐식 지붕을 만들기로 해서 2016년에 추가가 된 것이다. 경기가 시작되고 처음에는 이렇게 핸드폰 10배 줌으로 조코비치의 사진을 좀 찍어보려다 그냥 관두고, 딸에게 테니스 룰을 설명해주며 경기 직관에 집중했다. 노리가 2세트만 타이브레이크 끝에 가져갔고 조코비치가 1세트와 3세트를 이겨서, 세트스코어 2:1에서 4세트가 진행되었고, 조코비치가 매치포인트에서 퍼스트서브를 넣는 순간으로, 폴트 후에 이어진 세컨서브 랠리에서 경기를 끝내서, 세트스코어 3:1로 조코비치가 예상대로 승리해 16강에 진출을 했다. 상대 선수 및 심판과 악수를 하고 관중들을 향해 만세를 부른 다음에, 라켓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시늉을 하는 모습으로, 작년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는 딸을 위해 계속 해오고 있는 세레모니다. (화요일 8강전 승리 후에는 딸의 8살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딸이 좋아하는 '케데헌'의 소다팝 댄스를 짧게 보여주기도 했음) 경기후 인터뷰를 하는 조코비치의 얼굴이 전광판에 나오고 있는데, 밤 10시가 넘어서 하늘이 완전히 깜깜해졌다. 그리고 다른 경기에서도 승자가 모두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리 준비된 사인볼을 관중석으로 날려주고 있는 모습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사 후원이라서 뒤쪽에 승무원 복장을 한 여성이 서있는게 보인다. 마지막으로 경기 내내 커다란 테니스공 기념품을 들고 코트 바로 옆에 줄지어 앉아 있어서 눈에 띄던 아이들에게 다가가 직접 사인을 해주고 퇴장을 했는데... 이 날 경기의 코트사이드 구역의 가격은 한 자리에 대략 2,000달러 정도 했었다! 그런데 끝난게 아니라 여자 단식경기가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코트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하드코트는 저렇게 블로워로 한 번 불어주면 끝이겠지만, 테니스부에서 클레이코트를 손질하던 추억이 떠올랐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을 부르며 커다란 솔로 바닥을 고르고, 물을 살짝 뿌린 후에 라인을 깨끗하게 새로 그릴 때의 상쾌함! 그렇게 매주 1,2학년이 코트를 준비해놓으면 3,4학년과 대학원생 선배들이 주로 쳤지만...^^ 자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니까 여자 경기도 앞쪽만 일단 조금 보기로 했는데, 코트 정리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더니 갑자기 무슨 나이트클럽 분위기로 바뀌었다. 현란한 조명과 음악이 나오는 모습을 짧은 세로 영상으로 찍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코트 면의 사각형들에 딱 맞게 프로젝터를 쏴서 색깔이 바뀌는게 신기했다. 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자 선수들이 입장을 하는 것이 무슨 쇼를 보는 느낌도 들었다. 하늘색 옷이 18살의 러시아 선수 미라 안드레바(Mirra Andreeva)로 5번 시드의 강자이고, 맞은편의 29살의 미국 선수 테일러 타운센드(Taylor Townsend)로 단식 랭킹은 143위에 불과했다. 즉, 미국과 러시아의 대결이라서 시작 전부터 관중석에서 "USA" 함성을 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조명이 다시 들어오고 몸을 푸는 모습인데, 관람객들의 절반 정도는 이미 자리를 뜬 것 같다. 하지만 우리를 포함해서 남은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힙입어 타운센드가 게임스코어 7:5로 1세트를 따냈다. 경기 중에 폭죽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시티필드에서 메츠가 이기면서 야구가 끝났는지 불꽃놀이를 아주 길게 했다. 우리 좌석이 위쪽이라 더 추운 것 같기도 해서 아래쪽 빈칸으로 자리를 옮겨서 2세트도 일단 보기로 하고 내려갔는데, 미국 선수가 초반에 살짝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이러다 세트스코어 1:1이 되면 3세트까지 계속 봐야될 것 같아 그만 일어서기로 했는데, 그 때가 밤 11시반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나간 다음에 분위기가 급반전되어서, 타운센드가 2세트도 쉽게 따내서 2:0으로 이겼음)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던가 '버킷리스트'라는 표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부르고 싶지는 않고, 그냥 까마득한 젊은 시절의 잊혀졌던 꿈을 이루고는 다시 전철을 타고 맨하탄 딸의 아파트로 돌아가니까 새벽 1시였다. 언제 시간이 되면 지하실 창고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테니스 라켓을 꺼내서, 동네 공원에 혼자 벽치기라도 한 번 하러 가야겠다~ PS. 2025년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은 9월 5일 금요일에 조코비치 vs. 알카라즈, 그리고 시너 vs. 오제-알리아심 준결승전이 열리고, 승자가 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맞붙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혹시 직접 보러가실 분이 계실까봐 알려드리면... 결승전 티켓은 우리가 앉았던 제일 꼭대기 좌석이 현재 900불 내외이고, 코트사이드 좌석은 최소 13,000불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5년 챌린지

2025년 챌린지

Habest Days|2025년 9월 4일|만화/애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2025왓츠인 마이블로그 챌린지라는 것이 시작을 했지만 저는 이번에 안 해요 앞서 이벤트에서는 스티커 모은다는 의미로 에헤헤 했는데 사실, 모으기만 할 뿐, 잘 안 써요. 그러다 보니 더욱 관심도 낮아졌고 특별하게 끌리는 무언가라도 있으면 했지만 그런 것도 보이지 않다 보니 이번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동참하면 당첨될 확률이 있는 네이버 페이도 쓸 일이 거의 없다 보니 큰 의미가 없지요. 블로그야 꾸준하게 수십 년간 써오고 있다 보니 의식적인 것도 있지만 시작 초기에 있는 분들이나 블로그 활성이라는 부분에서 기여하는 이벤트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어느새 꾸준하게 이어오는 챌린지.......

Top Items Today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