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임을, 현재는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길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3년 11월 25일 | <서울의 봄(12.12 : The Day)> (2023/11/22 : 롯데시네마 도곡)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뼈아팠던 어떤 순간을 뚝 떼어낸 후 우직한 연출로 다잡아둔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는 연출자 본인의 전작인 <아수라>에서와 같은 감정의 과잉이 상당히 절제되어 있고 한편으로는 역사를 굳이 비틀어 다른 길을 내려고 하는 시도 또한 확실히 배제되어 있지요. (어쩌면 많은 이들이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와 같은 대체 역사를 이 이야기에게도 바랐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느 진영이 더러운 욕망으로 국가 권력을 찬탈하려 했으며 그리고 어느 진.......김의성(57)김성균(72)김성오(36)박정학(1)정해인(28)이재윤(2)김성수(29)염동헌(1)박원상(22)정우성(180)황병국(1)남윤호(1)최병모(6)정동화(1)전수지(1)황정민(212)유성주(4)이성민(98)서광재(1)정만식(31)서울의봄(81)박해준(39)이준혁(44)안내상(17)정형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