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MDB 헝가리에서 식당을 개업하는 유대인 라즐로(요아킴 캐롤)는 식당에서 접객을 담당하는 일로나(마로잔 에리카)와 연인 사이. 하지만 일로나는 식당에 피아노 연주자 오디션을 본 안드라스(스테파노 디오니시)와도 사랑에 빠진다. 서로를 질투하고 견제하는 두 남자와 모두 연인을 하기로 할 정도로 독특한 매력이 있는 일로나는 한 때 헝가리에 사업차 와 있던 독일인 사업가 한스(벤 베커)마저도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었는데, 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군인이 된 한스는 점령군 자격으로 헝가리에 돌아온다. 전혀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3명의 연인이 당시에는 물론 지금도 파격적인 연인 관계가 되고 각각 식당 주인과 히트곡 작곡가로서 성공하며 황금기를 맞이한 전반부와 술김에 투신자살을 할 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