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나가보니 한참 준비중이더군요. 그러고 보니 발표할 시기가 되기는 했습니다. LG에 있어 이번폰은 나름 의미가 있는것이 기존 조준호 사장의 후임인 황정환 사장으로 교체후 나오는 첫 폰입니다. 헌데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내고 조정해 폰을 만들어야지 높으신분 한마디에 모든것이 바뀌는건 정상적인 일이 아닐겁니다. 전임의 조준호 사장 시절에 LG폰은 전체 2조원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여기에 2017년 들어 인력을 줄이기 까지 했으니 과연 올해 제품을 정상적으로 개발할 여력이 있는지는 좀 의문이긴 하군요. 물론 사장 교체후 여러가지로 개선하겠다고 했으니 어떨까 합니다. 스펙은 그럭저럭 합니다. 지난번 G6처럼 한세대 전 CPU를 채택한 물건도 아니라 전반적으로 뒤질 요소는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