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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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12.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By Dulcet  | 2018년 6월 11일 | 
동남아여행#12.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아침을 여유있게 보내고 머리까지 잘하고 오후 픽업시간에 맞춰서 호텔로 돌아왔다. 우리 짐도 맡겨놨고 예약을 할때 호텔로 픽업을 오기로 해놨기 때문. 엄청 큰 포멜로(인가?)가 사방에 매달려있었다. 와 맛있겠당.. 돌아가는길에 야시장을 가다가 봤던 temple도 보고 못한 시내구경도 마저 하다가 길거리에서 머리띠도 사고 원피스도 하나씩 샀다. 볼때마다 사먹는 과일스무디. 픽업 시간이 되기 전에 화장실도 가고 뭐 까먹은게 없나 다시 확인하면서 호텔 로비에 앉아 기다렸다. 픽업하기로 했던 시간. 오후 3시. 3PM. 15:00. 시간을 잘못봤나 싶어 다시 영수증을 확인하는데 역시 오후 3시였다. 아무도 안왔

동남아여행#11.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헤어컷

By Dulcet  | 2018년 6월 7일 | 
동남아여행#11.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헤어컷
모닝마켓에서 국수로 배를 채우고방비엥으로 떠나는 밴 픽업시간까지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우리가 지냈던 호텔(아닌 호텔) 뒤쪽에 강이 있길래 산책도 할겸 걸어갔다. 바다색은 아니었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강. 반대쪽으로 건너가기 위해 배를 타야되나보다. 배를 운전하시던 분이 우리보고 계속 손짓을 했다. 컴컴. 보트 한번 타봐.무서워서 싫어용 (..) 가다가 뒤집힐까 싶어서 안탔다. 물론 돈을 내라고 할까봐 무서운것도 있었지만. 강을 따라서 한참을 걸으면서 구경하다 타죽을거 같아서 슬슬 유토피아로 걸어갔다. 구글맵으로 봤을때는 별로 안멀었는데 타는 햇빛에 걸어가려니 엄청 멀게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