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 김포 국제공항 #26) 서울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국내선, 국제선 공항. 김포 국제 공항 Gimpo International Airport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6월 5일 | 스포츠코로나 시국에 가장 바빴던 공항이 바로 김포공항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정확하게는 김포공항 국내선이 정말 바빴죠. 해외로 가는 길이 막히면서 인천공항은 공항 폐쇄 수준이 되었고 그래서 항공 수요는 국내선으로 집중이 됐습니다. 워낙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높다 보니 공급도 많아지고 그동안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던 지방공항들도 바쁘게 돌아가고 그랬었죠. 물론 이제는 이것도 모두 추억이 됐습니다. 반드시 추억 속에만 남겨둬야 할 이야기죠. 지금부터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저의 코로나 속 국내선 여행을 함께 즐겨보시겠습니다. 저는 이날 아침 7시 5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1601편을 타고 울산으로 내려갑니다. 김포~울산.......강서구(16)대한항공(133)김포국제공항(14)서울여행(407)강서구여행(1)김포공항(130)서울(1252)한국 근현대 자수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By Fika | 2024년 6월 5일 | 사진덕수궁 내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다. 지금은 한국 근현대 자수 전시회가 있어 석조전 해설을 기다리며 잠시 관람을 하였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수가 이렇게 화려하고 섬세한 작업이었다니. 가까이서 실 한올한올을 보면 그저 감탄만 나온다. 1관부터 4관까지 순서에 따라 관람했다. 힙하다, 곰방대 피는 할머니. 숲을 표현한 자수,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긴 작품이다. 저렴하게 좋은 전시를 보는 것, 서울의 장점인 거 같다.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GFX50S2국립현대미술관(22)서울(1252)덕수궁(88)미술관(77)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2)덕수궁 그리고 석조전 해설By Fika | 2024년 6월 4일 | 사진덕수궁 석조전 해설 예약을 미리 해놓고 오래간만에 덕수궁 나들이를 했다. 서울역과도 가깝고 도심지 내에 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덕수궁이다. 오랜 시간 커온 키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 더운 날씨에도 약간은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해설까지 한시간 삼십분 정도 남아 덕수궁 내 국립현대박물관에서 전시를 보고 궁 내를 잠시 거닐었다. 분수대 뒤편으로 석조전에 보인다. 예전에 올 때 복원 공사중이었는데 어느새 다 되고 이렇게 해설까지 하다니. 시간이 흘러가는 건 언제나 참 빠르다. 석조전 옆으로 국립현대미술관도 보인다. 석조전 뒷편으로 돈덕전이 보인다. 돈덕전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미장센이 떠오르는 외.......석조전(8)덕수궁(88)서울(1252)석조전해설(1)서울궁투어(2)돈덕전(3)상계동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빛내림By 시간을 박제하는 공간 | 2024년 6월 1일 | 사진상계동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빛내림 아이들과 함께 베란다에서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한다. 별다를 것도 없는 상계동의 어느 거리 아파트촌이지만 가끔 이렇게 멋진 하늘이 펼쳐지는 날도 있다. 이 날은 아가들도 나도 탄성을 지르며 하늘을 감상했다. 조악한 나의 사진에 실제의 아름다움을 십분의 일도 담아내지 못하는 듯 하여 아쉬울 뿐이다. . . .자연(53)하늘(71)하늘풍경(1)동네(8)사진(560)빛내림풍경(1)빛내림(5)풍경사진(17)상계동(5)하늘사진(7)서울(1252)구름(33)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