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By | 2024년 6월 7일 | 연인과 함께 걸어야 할 거 같은 덕수궁 돌담길이다. 덕수궁에서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 돌담, 기와, 나무가 참 잘 어울리는 길이다.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GFX50S2덕수궁돌담길(19)서울(1252)덕수궁(88)역사공부와 책 읽기 좋은 서울도서관 (구 서울시청)By | 2024년 6월 2일 | 서울시청이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고, 구 서울시청 건물은 공공 도서관으로 바뀌었다. 도서관으로 변한지 한참 되었지만 처음 가봤다. 반층 정도 올라가 입구에 들어가서 반층 정도 다시 내려가면 1층이 나온다. 초록초록한 식물로 가득한 1층이다.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책들이 가득하다. 항상 읽을 책은 들고 다니기에 책을 고르진 않고 바로 자리에 앉아 한참 동안 조용히 책을 읽었다. 1층과 2층 도서관은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부에 계단식 자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 곳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 듯. 너는 나의 미래다. 어릴 때 도서관에서 봤던 도서대출카드함. 요즘은 전자식은 전부 바뀌어 볼 수 없지만.......서울시청광장(5)서울도서관(15)서울시청(22)도서관(47)덕수궁 그리고 석조전 해설By | 2024년 6월 4일 | 덕수궁 석조전 해설 예약을 미리 해놓고 오래간만에 덕수궁 나들이를 했다. 서울역과도 가깝고 도심지 내에 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덕수궁이다. 오랜 시간 커온 키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 더운 날씨에도 약간은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해설까지 한시간 삼십분 정도 남아 덕수궁 내 국립현대박물관에서 전시를 보고 궁 내를 잠시 거닐었다. 분수대 뒤편으로 석조전에 보인다. 예전에 올 때 복원 공사중이었는데 어느새 다 되고 이렇게 해설까지 하다니. 시간이 흘러가는 건 언제나 참 빠르다. 석조전 옆으로 국립현대미술관도 보인다. 석조전 뒷편으로 돈덕전이 보인다. 돈덕전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미장센이 떠오르는 외.......석조전(8)덕수궁(88)서울(1252)석조전해설(1)서울궁투어(2)돈덕전(3)건축가 노만포스터 전시회, 서울시립미술관By | 2024년 6월 8일 |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앤틱한 외관의 서울시립미술관이 나온다. 방문한 날에 총 3개의 전시가 있었는데 정면에 노먼포스터 전시에 사람들이 몰려있어 우선 제일 핫한 곳에 먼저 가보자 싶어 줄을 섰다. 한참을 기다려 입장을 하니 익숙한 것들이 보인다. 대학 때 열심히 작업해 보았던 건축모형과 도면들. 건축가의 전시회인데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보다니. 한 때는 건축모형 만드는 걸 직업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건축과로 가서 모형 제작을 했었다면 지금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으려나. 유명한 애플 사옥 모형과 도면을 보고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노먼 포스터의 작품을 모형과 도면으로 만날 수.......노먼포스터전시(1)서울시립미술관(14)서울(1252)노먼포스터(1)한국 근현대 자수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By | 2024년 6월 5일 | 덕수궁 내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다. 지금은 한국 근현대 자수 전시회가 있어 석조전 해설을 기다리며 잠시 관람을 하였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수가 이렇게 화려하고 섬세한 작업이었다니. 가까이서 실 한올한올을 보면 그저 감탄만 나온다. 1관부터 4관까지 순서에 따라 관람했다. 힙하다, 곰방대 피는 할머니. 숲을 표현한 자수,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긴 작품이다. 저렴하게 좋은 전시를 보는 것, 서울의 장점인 거 같다.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GFX50S2국립현대미술관(22)서울(1252)덕수궁(88)미술관(77)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2)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