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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외전] 정의는 없다.

By 파실의 연필 창고 | 2016년 2월 9일 | 
[검사 외전] 정의는 없다.
설에는 역시 남자 넷이서 영화죠. 데드폴이나 시빌워 등 올해의 기대작을 기다리기에 앞서 국내영화 한 편입니다. 믿고보는 황정민과 보고 믿는 강동원의 캐미가 돋보인 영화 [검사 외전] 잡설에 앞서 총점 5점 만점에 3.8점 드리고 갑니다.(4점 주기는 많고... 3.5점 주기는 적고...) 사전 지식 없이 본 영화이기에 검사 외전는 정의 구현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누명을 쓴 검사와 부패를 저지른 정치인이 대립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누명검사 변재욱 또한 폭력검사로서 정의 구현이란 주제에 있어 옳은 인물이 아닙니다. 또한 사기10범의 한치원이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핵심 인물이기에 앞서 제가 생각했던 주제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럼 이야기의 주제는 무엇이냐라고 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