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 첫 코미케이자 사상 최초 4일개최 되었던 C96에 참가했습니다. 알려진대로 도쿄올림픽 영향으로 동관 사용이 불가하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서관과 새로 개장된 남관 두군데를 사용하면서 헬게이트가 열릴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지옥과 같은 코미케였습니다. 무엇보다 스태프들의 관리소홀로인해 대기열의 원활한 이동이 되지 못했던 점은 트위터등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먼저 온 대기열 신경을 못 쓰고 그대로 몇시간씩 세워놓고, 뒤늦게 온 대기열 먼저 보내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최초로 4일개최 평소보다 더 많았던 참가자 등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던 것 같아요. 거기다 한술 더 떠서 3일차는 구름한점 없이 땡볕 아래서 대기했고, 4일차는 비가 오는등 날씨도 말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