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월산 자락의 느낌이 다른 두 절집입니다. 1. 골굴사 한국의 소림사라고 불리우는 선무도의 본산 답게 들어가는 길에 선무도 동작이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난 위쪽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애들이 있으시면 윗쪽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원효대사와도 인연이 있는 절집이네요. 여기를 온 목적은 선무도 공엽입니다. 원래 일 2회 공연이었다는데 요 근래 일일 1회 공연으로 줄었다네요. 골굴사 쪽으로 오르막을 조금 오르다보면이런 광경이 나타납니다. 바위 곳곳에 부처님이 부도로 조각되어있구요 공연장인 대적광전은 사진 왼편입니다. 절벽의 맨 윗편에 보물 581호인 마애여래좌상이 있습니다. (대적광전쪽에서 올라오는 길은 좀 험합니다. 어린 친구들은 돌아서 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