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상] 파리, 봄이 오는 소리By 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 2018년 4월 3일 | 3월이 넘어가면 날씨가 한결 푹 해지는 한국과 달리, 파리는 날씨의 변덕이 가장 요동치는 달이다. 어느 새 기온이 10도가 넘어 '봄이 왔구나' 하고 캐시미어 니트를 세탁소에 맡겼는데, 기다리는 사이 온도가 0도로 떨어져서 대략 난감하다고나 할까.... 기온이야 어쨌든, 봄이 오면 꼭 가는 곳이 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나와 평생의 연을 이어 오고 있는 피부과. 여러 나라에 거쳐를 옮기며 살아온 만큼 세상의 얼마나 많은 피부과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지, 딱 맘에 드는 피부과 찾기도 참 쉽지 않은데. 특히 파리에서는 좀 '잘 한다' 싶은 의사들은 예약 한 번 하려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 급한대로, 피부과가 아닌 집근처 '일반의.......파리봄(1)파리3월(1)파리여행(424)파리일상(16)파리병원(1)파리꽃집(1)파리지앵(18)파리(424)파리4월(1)파리날씨(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