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국책연구에서 LGD가 선정되었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6월 14일 |
LGD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전자신문)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가 뭐냐하면.. 이런 탄성이 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하는 것 입니다. 특정방향 부위만 탄성을 준게 아니라 좀 더 자유로운 형태로 구성이 되는 것이죠. 곡면형태나 접히는 폴딩이나 여러부분에서 응용이 되는 궁극적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이고, 이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한 연구는 국책으로 가는 거죠. LG 디스플레이가 선정이 되었네요. 빨리 이런 기술들이 퍼져서 좀 더 자유로운 형태의 제품군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Burmester에서 레퍼런스 프리앰프를 내놨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5일 |
프리엠프도 정말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땜짱에도 하나 걸린거죠. 모델명은 "077+PSU"입니다. 신제품은 기존에 발매한 레퍼런스 프리앰프 ‘077’의 음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전원부를 별도로 분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전원부의 전원 공급장치는 077 프리앰프 본체와 동일한 헤어라인 마감의 알루미늄 섀시와 부메스터 전통의 크롬 마감의 프런트 패널을 채용한다고 하네요. 정밀한 전자식 볼륨과 대형 로터리 엔코더를 장착하여 왜곡되지 않은 정확한 음량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음량 시 갱 오류(Gang Error) 문제를 해결했다도 하더군요.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더니...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7년 4월 1일 |
안녕하세요? 얼마전 사장 님께서 질러주신 앰프로 인해, 번뇌에 사로잡혀있다죠. 오디오 쪽도 손을 좀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귀차니즘으로 적당히 버티고 있었는데,이번에 앰프 바꾼일을 개기로 왠지 봉인이 뜯겨나가는 느낌이랄까요?말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고 했던가요? 음, 거기다 작년말에 마구마구 질러댄 뒷수습이 곧 끝나는 덕에...또 뭔가 할부(?)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의 여유(?)가..(으윽...) 이번에는 이 컴포넌트(CD 플레이어)가 자꾸 끌리네요.(배보다 배꼽이 크다!?) CD를 리핑하기는 했지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곡들이나 대중가요 위주고 클래식 CD 쪽은 대부분 그냥 CD로 감상하는지라, 아무래도 PC를 사용하는 것보다 저렇게 별도의 CD 플레이어가 있는편
국내 LCD 사업이 정말로 저물어 간다는걸 느끼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6월 14일 |
LG화학 ‘굿바이 LCD’…편광판 사업까지 중국에 매각 (중앙일보) LG화학의 편광판 사업이 종료가 시작되었다는 기사 입니다. 당연하겠지만 LCD 패널 사업이 삼성은 철수 LG역시 점진적 철수가 예상되었다보니 국내 관련 사업들도 이렇게 매각과 철수를 하네요. 산업적으로 이제 LCD 쪽은 대부분 중국이 할 것이라 이렇게 옮겨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LG 화학은 OLED편광판 쪽으로 집중하는 것이죠. 산업의 전반적인 이동과 변화를 이렇게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인 동시에 매우 슬프기도 한..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그저 모두 잘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