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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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접는 스마트폰 넨도 슬라이드폰(컨셉 디자인)

2020년 12월에 열린 중국 국제 산업 디자인 엑스포에서 선보인, 신박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OPPO에서 일본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와 함께 작업한, 슬라이드 폰입니다. 무려 세 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죠. 아, 실 제품은 아니고, 컨셉 디자인입니다. 접으면 신용카드 크기이지만, 단계별로 하나씩 펼치면, 해당 스크린 사이즈에 어울리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1단 변신해서 정사각형 화면이 나오면 시계 같은 걸 볼 수 있고, 2단 변신해 일반 스마트폰 크기 화면이 나오면, 셀카 등을 찍을 수 있습니다. 3단 변신해 완전히 펼치면, 노치나 펀치홀 같은 지저분한 구석이 전혀 없는, 깔끔한 와이드 스마트폰이 됩니다.

LG전자도 극장용 LED 시스템을 만드는 군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6월 17일 | 
LG installs its first LED cinema screen (플랫패널즈HD) LG전자도 B2B용 시네마 LED 쪽을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있었는데, 이번에 대만에 쇼타임 시네마와 제휴를 해서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컬러개멋은 DCI-P3를 타겟으로 잡은 12bit 의 SMD방식의 LED로 피피는 3.3mm 라고 하고 4000:1 의 최저(Minimum) 명암비를 지닌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지점은 휘도(Brightness)인데 이게 무려(?) 48 nit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발열이나 전력 소모 때문에 저렇게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이는데, 영화관이 암실환경이고 수명까지 고려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보증 시간은 10만 시간에 LED밝기가 반쪽이 된다고 하고 있으며 일주일 기준으로

돌비와 메가박스가 돌비시네마 파트너쉽을 했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6월 14일 | 
돌비, 메가박스와 한국 첫 ‘돌비 시네마’ 개관 위한 파트너십 발표 (우리문화신문) Dolby Atmos 의 사운드와 Dolby Vision의 HDR 기술을 합쳐서 돌비가 인증한 영화 관람환경(여기에는 화면 크기나 비율 의자까지 들어갑니다)인 Dolby Cinema가 메가박스로 낙점이 되었습니다. 뭐 영화관 업체들간의 경쟁이나 여러 환경으로 이렇게 늦어졌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당연하겠지만.. 메가박스의 레퍼런스 프리미엄이 될 곳에서 시작하니 코엑스몰점부터 시작을 해서 저 같은 지방은 언제 볼 수 있을지 어렵겠지만요. 2개의 레이져 4K 프로젝터를 통한 영상화질 구성에서 사운드나 의자간격도 돌비사의 인증을 받아야 까다로운 규격인만큼 IMAX 이상의 만족

국내 LCD 사업이 정말로 저물어 간다는걸 느끼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6월 14일 | 
LG화학 ‘굿바이 LCD’…편광판 사업까지 중국에 매각 (중앙일보) LG화학의 편광판 사업이 종료가 시작되었다는 기사 입니다. 당연하겠지만 LCD 패널 사업이 삼성은 철수 LG역시 점진적 철수가 예상되었다보니 국내 관련 사업들도 이렇게 매각과 철수를 하네요. 산업적으로 이제 LCD 쪽은 대부분 중국이 할 것이라 이렇게 옮겨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LG 화학은 OLED편광판 쪽으로 집중하는 것이죠. 산업의 전반적인 이동과 변화를 이렇게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인 동시에 매우 슬프기도 한..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그저 모두 잘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