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28일 LG:KIA - ‘염경엽 감독 무모한 자살 야구’ LG, 3-4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28일 |
LG가 승리를 걷어차며 1위에서 2위로 밀려났습니다. 28일 잠실 KIA전에서 넓은 의미의 주루사 5개를 남발하며 3-4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무모하기 짝이 없는 자살 야구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LG는 우승을 바라보기 어렵습니다. 홍창기-문성주, 도루 시도조차 말아야 LG는 0-2로 뒤진 2회말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로 2-2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타자 주자 박해민이 런다운에 걸렸고 그사이 1루 주자 문보경으로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당해 주루사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말은 어처구니없었습니다. 테이블세터가 안타를 치고 나가 차례로 견제에 걸려 아웃당했습니다. 선두 타자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문성주 타석에서 견제구에 걸려 아웃당했습니다.
최향남의 최고령 세이브. 느린공으로도 피하지 않는 정면승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26일 |
(41살, 투수 최향남. 결코 빠르지 않은 공으로도 정면승부를 할 수 있는 사나이. -사진: KIA 타이거즈) 사람은 떠나도 기록은 남는다. 유독 야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기록은 곧 명예. 아무리 좋은 활약을 해서 팬들의 사랑과 고액의 연봉을 받아도, 유니폼을 벗으면 남는 것은 박탈감. 누구나 말하는 ‘왕년의 시절’을 곱씹으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기록을 세운다면 말은 달라진다. 자신이 야구 역사에 남을 기록을 남긴다면? 선수로 뛸 때에 엄마 뱃속에 있던 야구팬들은 기록 속에서 흘러간 자신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일까? ‘비난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라는 김영덕 전 감독의 말처럼 조금 눈살 찌푸려지는 모습으로 기록에 집착하는 선수도 왕왕 있다. 어찌되었건 자신의 인생이 프로야구의 역사에 각인되는
[관전평] 9월 10일 LG:한화 - ‘차우찬 5이닝 1실점 12승’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9월 10일 |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0일 청주 한화전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5이닝 1실점 12승 선발 차우찬은 5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12승을 거뒀습니다. 삼자 범퇴 이닝 없이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최소화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 2루에서 차우찬은 최진행을 바깥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3회말은 차우찬의 최대 위기였습니다. 1사 후 베테랑 우타자들을 상대로 제구가 높아 3연속 피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최진행을 몸쪽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2사를 잡아 한숨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최재훈에는 풀 카운트 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1실점해 3-1로 좁혀졌습니다. 계
흥국생명의 새 용병은 전설적인 MLB 투수 랜디 존슨의 딸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1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