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4일 LG:삼성 - ‘불펜-수비 동반 붕괴’ LG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4일 |
LG가 4위 매직 넘버를 지우지 못했습니다. 4일 대구 삼성전에서 4:5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남은 2경기에 전승해야만 자력으로 4위를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발 봉중근 4회말까지 무실점 선발 봉중근은 소임을 다했습니다. 4이닝 5피안타 4볼넷으로 출루 허용이 많았지만 노련미로 단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그중 2개의 피안타는 야수들의 실책성 수비에서 비롯되었지만 실점과 연결시키지 않았습니다. 1회말 무사 1, 2루와 2사 1, 3루, 2회말 무사 1, 2루와 2사 2, 3루, 3회말 2사 1, 2루, 4회말 무사 1루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빠른공의 최고 구속은 139km/h에 그쳤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어가며 높낮이를 적절히 활용했습니다. LG 타선 4회말까지 무
LG 최경철-윤요섭, 공수 역할 뒤바뀌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31일 |
LG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끌려가던 LG는 8회말 대거 5득점하며 5:3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3연속 위닝 시리즈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최경철이었습니다. 8회말 3안타와 1개의 상대 실책을 묶어 3:2까지 추격한 LG는 무사 2, 3루의 역전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용의와 손주인이 연속 삼진으로 돌아섰고 2명의 주자는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절망적인 순간 최경철의 역전타가 터졌습니다. 한화 마무리 송창식을 상대로 2루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것입니다. 8회초 시작과 함께 포수 마스크를 쓰고 교체 투입된 최경철이 역전타를 터뜨릴 것이라 예상한 이는 드물었을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 북 이온 내부구조와 잡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2월 28일 |
일렉트로 마트에 들렸다가 보게된 삼성의 노트북인 갤럭시 북 이온입니다. 특이하게도 노트북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더군요.사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노트북의 내부 쿨링팬이 듀얼입니다. 별개의 그래픽 카드가 있는 경우에 듀얼은 흔한데 이 물건은 하나의 CPU를 듀얼로 냉각하는 구조더군요. 그만큼 낮은 성능에서 조용하게 구동하기는 좋아 보입니다. 최대성능에서의 결과는 뭐 직접 돌려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이 부분은 그냥 데탑 사는 쪽이 속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워낙 두께가 얇은 모델이라 쿨링팬의 두께도 그만큼 얇습니다. 이럴 경우 좀 장기로 사용하면 먼지 특히 옷등에서 나오는 섬유 먼지등이 엉겨서 성능하락이 더 빨리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아무래도 회전하는 모터가 들어가는 부품이니 수명문제가 있을 것인데 하
LG 임정우, 친정팀 SK 상대로 첫 승 노린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8일 |
LG가 첫 3연승에 도전합니다. 17일 문학 SK전에서 LG는 선발 루카스의 6.2이닝 1실점 호투와 박용택의 연타석 홈런 포함 3타점에 힘입어 6:1로 낙승해 2연승했습니다. 18일 SK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승리할 경우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하게 됩니다. LG 선발 투수는 임정우입니다. 그는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중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선발 등판 시 정면 승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볼넷이 많았습니다. 올 시즌에는 14.1이닝 동안 6개의 볼넷을 내주는 사이 11개의 삼진을 빼앗았습니다. 그가 선발로 연착륙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임정우의 약점은 이닝 소화 능력입니다.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는 1경기밖에 없습니다. 가장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