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5월 개강 강좌 교육생모집
By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 북부여성발전센터 | 2024년 5월 2일 | 해외여행
[바다가 들린다] 첫사랑이 생각나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1월 16일 |
그때 그 시절이란 테마로, 책, 영화, 음악을 생각했을 때 모두 걸리는 작품으로 꼽자면 개인적으로 바다가 들린다가 생각납니다. 국민 첫사랑의 작품으로 건축학개론이 한창 떴지만 개인적으론 이 작품이 워낙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ㅎㅎ 게다가 기차역같은 사랑에서 지나갔다 할지라도 순환노선처럼 언젠가 기다리면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스토리는 당시의 저에게 꽤 많은 영향을 주었죠. 뭐 지금도 그러다보니 진득~하니 마법사로서 빈 역에서 파이어볼이나 쏘고 있긴 합니다만 ㅋ 어린 학생시절 처음 접하고 남들 영화 감상문 써갈 때 이 작품을 써갈만큼 감명을 받기도 했고 커서 소설판을 접하고서 그 디테일에 흥분하면서도 뒷 이야기에 멘붕하고 또 흥미로움을 느끼게 해준 작품
[수료식] 아이돌봄 인력 양성과정 1기
By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 북부여성발전센터 | 2024년 5월 20일 |
[더 포스트] 의지의 의지의 의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2월 28일 |
최고의 감독은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고를 수 없겠지만 꾸준히 명작을 뽑는 감독을 고른다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도 상당하신 노감독이신데 이번 작품은 정말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의 영화네요. 스포트라이트에서도 잠깐 나오긴 하지만 탐사보도 스타일의 영화라 생각되서 그렇게 큰 기대를 갖지 않았었는데 사장인 메릴 스트립과 편집장인 톰 행크스 위주로 절묘하게 돌아가는게 한 수위였던지라 너무 좋았습니다. 열연도 열연이지만 우연이 겹치고 겹친 듯이 모인 캐릭터들의 균형감과 그걸 살려낸 감독의 역량은 최고라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1987보다 더 직접적인 릴레이 촬영스타일로 끊임없이 캐릭터들을 돌리면서 맞물리는 스토리는 정말 ㅜㅜ)b 아카데미에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