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넥센 히어로즈 야구 끝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8년 11월 3일 |
1. 넥센 히어로즈의 2018년 야구경기가 끝났습니다. 어젯밤에는 열통이 뻗쳐서 야구 안 보는 동생이랑 다른 이야기로 수다 떨면서 술먹으면서 풀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은 마음이 진정되었으니 그래도 정리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2. 어제 투수교체에서 아쉬운 점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안우진을 1타자만 상대 안 하고 더 끌고 간 것, 그리고 신재영이 김강민에게 한 방 맞고 아 싶었을 때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었을 때 바꾸지 않은 것.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신재영 말고 던질 놈 없기도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 선택은 이해가 되나 역시 안우진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보근이건 김상수건 오재원이건 미리 올렸어야 했어요. 물론 야구는 결과론입니다만 안우진은 딱 올라온 순간 부터 포스트 시
넥센 'the Pacemaker' 히어로즈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6년 10월 13일 |
(ㅅㅂ) 13년도, 넥센 히어로즈의 첫 가을야구(준PO) 상대는 두산 베어스. 리버스 스윕을 따내며 올라간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마저 꺾으며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삼성과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14년도. 넥센 히어로즈의 두번째 가을야구 찬스이자 우승 최적기, 그리고 그 가을야구 상대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이기고 코리안시리즈에 간 넥센은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삼성에게 탈탈 털리고 우승컵 드는 모습을 바라만 봤습니다.15년도. 넥센 히어로즈의 세번째이자 모두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가을야구. 그리고 또 두산 베어스를 만나털리고, 두산 베어스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까지 꺾어내며 우승을 차지하고 맙니다. 그러니까 넥
오늘 경기 접자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6월 16일 |
이딴 개같은 오심이 나오는데 나이트든 류현진이든 멘탈이 안무너지고 배기겠냐.. 아 제가 잘못썼군요. 이건 오심정도가 아니죠 그냥 편파판정이지. 안그래도 분위기안좋은거 추스리려야하는 타이밍인데 이렇게 심판이 DTD하라고 말아먹어주네.. 고맙다. 2루심 비인기구단 넥센주제에 2등이나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심판분들이 원하시는대로 빨리 DTD해서 짜지겠습니다. 인기많은 엘롯기 4강가서 관중많이많이 불러들이세요^^ 엘팬분들 오늘 승리랑 위닝시리즈 축하드리구요. mvp 인터뷰는 2루심데려다가 하세요. 안그래도 개같은 분위기 더 씹창났으니 내일 스윕도 가능할거에요 미리 축하드려요^^
[관전평] 10월 17일 LG:넥센 준PO 4차전 - ‘오지환 결승타’ LG 大역전승으로 PO 진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17일 |
LG가 대역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1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에 5:4로 역전승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마산행을 결정했습니다. LG는 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 1승 3패로 패퇴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던 아픔을 설욕했습니다. 류제국 2회초 4실점 선발 류제국은 경기 초반 난조 징크스를 재연했습니다. 0:0이던 2회초 선두 타자 윤석민에 바깥쪽 패스트볼이 높아 내준 중전 안타가 시발점이었습니다. 1사 2루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은 김민성을 류제국이 볼넷으로 내보내며 정면 승부에 실패해 빅 이닝 허용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택근을 상대로 풀 카운트 끝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이어 1사 2, 3루에서 박동원의 큰 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