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맥주 추천 스페인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
By 와그잡의 트래블홀릭 | 2021년 11월 22일 |
[독일/양조장]Bräustüberl Weihenstephan
By 맥덕 김미고 | 2014년 4월 21일 |
쾰른에서 단 하룻밤만 보내고 바로 뮌헨으로 내려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곳, (문헌상)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바이엔슈테판을 방문하기 위해서! 이래저래 제 일정과 바이엔슈테판 투어 날자를 맞춰 보니 이 날밖엔 답이 없더군요.. ^^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은 프라이징이라는 지역에 있습니다. 바로 이 곳에 뮌헨 공대가 있는데, 거기에 자리잡고 있죠. :) 프라이징은 뮌헨 중앙역에서 S반으로 30분정도 가면 나옵니다. 역 앞에서부터 바로 이런 표지판이... 따라 가 봅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 숲길을 지나... ㅎㅎ 짠~ 뮌헨공대의 깃발이 자랑스럽게 펄럭이는군요.. ㅎㅎ 리셉션에서 투어를 신청합니다.
[독일/펍]뒤셀도르프 알트 기행
By 맥덕 김미고 | 2014년 4월 13일 |
벨기에에서 드디어 여행 일정의 절반을 소화했습니다. 브뤼셀 남역에서 이체를 타고 독일로 넘어갑니다. 독일 여행의 첫 출발지는 알트 맥주의 도시인 뒤셀도르프입니다. :) 알트를 판매하는 양조장이야 여러군데가 있습니다만, 저는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Uerige와 Schlüssel, Füchschen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기 퓌흐셴을 제외하고는 다 한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거리의 양쪽이 전부 알트를 판매하는 펍들입니다. :) 사실 뒤셀도르프에 도착한 첫 날은 몸도 안 좋고, 호스텔의 직원이 늦게 오는 바람에 체크인을 늦게 해서 한 군데만 들러 한 잔만 하고 왔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퓌흐셴을 먼저 공략했죠.. ㅎㅎ 오크
[영국/양조장]The Kernel Brewery
By 맥덕 김미고 | 2013년 10월 5일 |
비터와 ESB, 잉글랜드 포터와 같은 비교적 저도수의 세션 에일들로 대표되는 영국. 맥주의 스타일에 있어서는 그 특유의 펍 문화와 맞물려 보수적인 영국입니다만, 물론 이 곳에도 크래프트 맥주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커널 양조장이 있습니다. 커널 양조장은 런던 동부에 위치해 있어 주요 관광지들과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버몬지 역이 2존에 있긴 하지만, 그것도 2존에서 맨 끝. 확실히 동부가 서부에 비하면 상황(?)이 썩 좋진 않습니다. 개발이 별로 되지 않아 약간 빈민촌(?)같은 느낌... 아, 오픈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태블릿에 저장한 구글지도와 GPS만 믿고 갔다가 좀 해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