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석씨는 국익을 위해 외교통상부 장관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4월 25일 |
얼마 전 넥센이 엔씨에 내외야 백업멤버 셋을 내주고 송신영과 신재영을 데려왔을 때. 넥센 팬들에게는 참 감동적인 트레이드이기도 했고, 더불어 이성적으로 봐도 셋업요원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합리적 트레이드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이런 의문이 들었다. '아무리 그래도 줄부상이라도 터지면 내외야 백업멤버 셋이 나간 것으로 인해 리스크가 분명히 있을 텐데, 어쩌려고 그러나?' 그런 의문이 머릿속 한 구석에 맴돌고 있는 와중에, 오늘 집에 돌아와서 야구를 보다가 갑자기 뻑하니 뜬 기사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세상에. 서동욱-최경철 1:1 트레이드라니. 아무리 포수가 귀중해도 그렇지 백업포수와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바꿔? 넥센이야 서동욱이 안 터져도 So-So
요즘 프로야구판 말 많네요=ㅁ=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6월 8일 |
-후배 때문에 두산경기 많이 보게되는데, 솔직히 류제혁을 트레이드하는건 많이 아니지 싶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오제원&허경민도 부상중인데... 물론 현장과 팬의 시선은 다르지만, 이용찬의 누수보다 류지혁의 누수가 더 커보이는데 말이죠. (후배는 두산의 매각을 대비 단기적인 성과만 생각하고 바꾼거 아니냐고 불불대는중) -한용덕... 개인적으로는 2012년 당시의 좋은 기억도 있고, 2018년에 3위로 이끌어준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있습니다만 작년&올해 말아먹은거에 대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좀더 데이터에 신경을 쓰고, (본인으로서는 불운이었던) 구단으로부터의 더 많은 지원(외부FA 같은)이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5우러 초중반에는 투수진들이 좋은 모습을
[관전평] 6월 20일 LG:한화 - ‘임찬규 3이닝 2피홈런 8실점’ LG 7-11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20일 |
LG가 5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20일 청주 한화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난조로 인해 7-11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임찬규 3이닝 8실점 패전 임찬규는 3이닝 8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8실점(7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5.1이닝 동안 18실점으로 뭇매를 얻어맞고 있습니다. LG는 1회초 2사 후 중심 타선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가 1회말 2사 후 호잉과 송광민에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 타자 상대로 모두 체인지업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임찬규는 송광민 타석에서 1루 견제 악송구 실책을 저질러 역전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LG가 4-2로 앞선 4회말 임찬규는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오선
오늘의 야구(4.21.)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4월 21일 |
노히트 노런에 대한 가장 상쾌한 보복. 고종욱 선수가 내야 안타를 치면서 노히트 노런이 바로 깨지고, 그 뒤를 이어 술술술 나가더니 유한준 선수의 홈런포가 똭.그 다음 이닝에서, 멋들어진 스퀴즈에 유한준 선수의 만루 홈런이 똭.그러면서 3이닝 11실점으로 마야를 내린 건 좋은데...... 유한준 선수 무릎 부상이라니! 심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