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벚꽃 야경과 아침, 십리벚꽃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5월 4일 |
![[하동] 벚꽃 야경과 아침, 십리벚꽃길](https://img.zoomtrend.com/2015/05/04/c0014543_5544c73761044.jpg)
밤 사이에 도착한 하동의 십리벚꽃길 문제는 비가 온다는거 ㅠㅠ 그래도 잦아들 즈음 우산 씌우고 몇장 찍었네요. 새벽에도 차가 다녀서 라인찍기 좋았던~ 아직 FF용 렌즈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것저것 테스트해봤네요. 그리고 아침 차창에 붙은 벚꽃잎~ 부농부농~ 차도에도 한가득~ 좀 이르게 본다~라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정말 만개에 딱 맞춰서 볼 수 있었네요. 날은 안 좋았지만 진득하니 보이는건 좋았던~ 카페에 심어져있던 매화인데 접붙인건지 한나무에서 두가지 색상이~ 나중에 제대로 크면 꽤 멋드러질 것 같습니다.
[12년 12월 기타큐슈여행]내집같은 분위기의 여관,모지코 무츠미 칸몬장(旅館むつみ関門荘)[1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1월 18일 |
![[12년 12월 기타큐슈여행]내집같은 분위기의 여관,모지코 무츠미 칸몬장(旅館むつみ関門荘)[11]](https://img.zoomtrend.com/2013/01/18/a0016483_50f81eed2777f.jpg)
*이 여행기는 기타큐슈 탐방 이벤트에 뽑혀 작성했습니다.^^) 모지코에서 묵은 무츠미 칸몬장(旅館むつみ関門荘)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아늑한 분위기의 여관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자란의 예약페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체크인하니 간식으로 먹으라고 주시던 녹차와 바나나, 그리고 직접 만들었다는 고구마과자 고구마에 버터랑 설탕을 넣어 으깬 뒤에 구운 디저트인데 그리 달지않고 버터향이 고소하게 나는게 맛있었어요 방은 대충 이런 느낌.가정집같은 분위기의 방입니다. 그리고 이 여관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코!타!츠!! 오오...일본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코타츠를 체험(?)해 보기는 처음이야..ㅠㅠ 단장 근처 마트로 달려거 귤 한봉
2월의 여행
By 언젠가 달 | 2013년 3월 3일 |
![2월의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3/03/03/d0235819_5132105b723e0.jpg)
2월 17일. 하룻동안 서울을 벗어나 낯선 도시를 걸었다. 서울에서 불과 세 시간 거리의 군산. 날씨가 약간 흐려 아쉬웠지만 홀로 거리를 거닐기에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다음에는 좀 더 오래 머물 생각이다. 열차 티켓을 출력하는 것만으로 벌써 두근 두근. 이른 아침이라 한산하던 용산역. 실로 오랜만에, 더구나 혼자 열차를 타는지라 플랫폼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들뜨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은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사진을 찍으려고 누군가를 기다리게 하는 게 영 마음에 걸려 일행이 있으면 좀처럼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벽 기차여행에 어울리는 것 같아 용산역 편의점에서 산 베지밀을 마시며 군산으로 향했다. 한산한 객차 안. 누가 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