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반도의 친목여행
By meal은 밀로 읽고 wheat도 밀로 읽습니다?! | 2015년 1월 11일 |
요즘 너무 바쁜지라 포스팅하기 힘들었습니다만, 저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1박 2일로 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 대성리로 친목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한달에 3번은 만나는 듯 해서 봐서 반가운 얼굴도 아닌 오히려 지겨운 얼굴에 가까운 친구들입니다만, 이런 친목여행이 무려 4년만에 성사된 것인지라 기대도 되었었고, 재미있게 놀았네요. ㅎㅎ 한겨울인데다가, 친구들 모두 밖에서 뛰노는 친구들이 아닌 죄다 인도어파인지라 대성리에 방하나 잡고 민박에서 단 한발자국도 안움직였습니다. ㅋㅋㅋ 집에 있던 플레이 스테이션3를 가져와 '켠김에 왕까지'를 해보겠다며 무려 8시간 동안 게임만 주구장창 붙잡고 있다가결국 포기하고 뻗는다던가.... 젠카이노 포
북한강변 한적한 벚꽃길~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27일 |
2013년 4월. 꽃피는 계절... 지천이 꽃놀이 계절이다. 서울에도 경기도에도........ 구경할 곳은 지천이지만 한적한 곳은 그리 많지 않은법.. 때와 시간을 잘 타야... 하는 법이다. 엄청 넓지는 않지만 제법 길게 이어지고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한적한 벚꽃길로 말하자면 가평에 있는 대성리역 북한강 인근을 추천하고 싶다. 아직도 조성중인 곳도 있고 하지만 봄날의 운치를 느끼기엔 충분한 곳이다. 가는법은 단순하다... 경춘선을 타고 대성리역에서 하차.. 그 다음은 아래 지도를 참조하자. 일단 주변에 편의점과 할인마트가 있다.. 가볍게 맥주와 과자등을 사서 가는 것은 좋다.. 하지만.. 쓰래기는 꼭 챙겨 가자......... 필자도 그날 친구들과 갔다가 쓰래기는 다시 담아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