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8일 LG:삼성 - ‘차우찬 6이닝 3피홈런 6실점’ LG 또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8일 |
LG가 2경기 연속 역전패에 빠졌습니다.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5-12로 대패했습니다. 차우찬 3피홈런 6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난조입니다. 차우찬은 6이닝 7피안타 3피홈런 6실점(5자책)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변화구가 거의 듣지 않은 가운데 패스트볼 실투가 잦았습니다. LG 타선이 경기 시작 후 3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4-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3회초 손목에 사구를 맞은 조셉이 3회말 시작과 함께 교체되면서 공교롭게도 경기 흐름이 급변했습니다. 차우찬은 3회말 선두 타자 이학주에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커브가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LG가 4-1로 앞선 4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헌곤에 볼넷을
‘닮은꼴’ LG 김용의-문선재, 경쟁 2R 시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12일 |
LG 야수진의 최대 강점은 외야에 있습니다. 베테랑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은 정교함을 자랑하는 타자들입니다. 이병규(7번)는 작년 4번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의윤, 채은성 등 뒤를 받치고 있는 선수들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LG 외야진에는 고민이 숨겨져 있습니다. 중견수를 볼 선수가 마땅치 않습니다. 만 36세가 될 박용택이 풀타임 중견수를 소화하기에는 체력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그는 송구 능력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2014년 박용택과 스나이더가 나란히 수비에 나서지 못할 때 이진영, 백창수, 채은성까지 중견수로 출전하기도 했었습니다. 2015년에는 김용의와 문선재가 중견수 경쟁에 나설 전망입니다. 두 선수는 1루수를 비롯한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맡아왔지만 이번에 외야수로 전업합니다.
[관전평] 10월 18일 LG:KIA - ‘타선 침묵’ LG, 0-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8일 |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8일 잠실 KIA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0-4로 완패했습니다. LG는 10월 셋째 주를 3승 3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정주현-유강남 수비 잘못, 팀 패배 직결 선발 이민호는 6.1이닝 4피안타 5볼넷 4실점(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에도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받지 못한 탓도 있으나 5볼넷에서 드러나듯 이민호가 자멸한 측면도 있습니다. 1회초부터 3회초까지 이민호는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하지만 4회초 하위 타선에 내준 볼넷이 빌미가 되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1사 후 6번 타자 김태진에 내준 볼넷이 시발점입니다. 이민호는 김민식에 땅볼 타구를 유도했으나 3루수 김민성의 송구를 2루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일정 - 국내 프로 야구 순위
By ♬ 보미의 골프 라이프 | 2023년 10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