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개포터의 살인 끼어들기
By ☆ So Sweeeeeeeeeet!! ☆ | 2012년 6월 19일 |
![무개념 개포터의 살인 끼어들기](https://img.zoomtrend.com/2012/06/19/20120619180600014692981701.jpg)
무개념 개포터 끼어들기수정 | 삭제6월 17일 창원에 축구보고 돌아오는길. 경기도 지고 기분도 꿀꿀한데.. 대동 ic 앞에서 벌어진 포터의 끼어들기.. 갑자기 끼어드는 순간.. 이대로 박는구나.. 싶었는데.. 다행이 급정거 한 다음 생각난게 뒷차!!!!!!!!! 진짜.. 진심으로 안전거리 확보해준 뒷차에게 감사한다. 제발 좀 안전운전 합시다. 그나저나.. 경남에게 재역전패는 맨붕급.
우승팀과 강등팀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 혼돈의 K리그!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1월 28일 |
![우승팀과 강등팀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 혼돈의 K리그!](https://img.zoomtrend.com/2013/11/28/e0041802_5295f4f0c6d20.jpg)
많은 사람들이 울산의 우승이 9할이라고 했었다. 심지어 언론에서 조차도 올시즌 K리그 우승은 울산이 될거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걸 많이 봐왔는데. 한가지 간과한게 있었으니... 바로 '세제믿윤' 이었다. K리그 39라운드의 주인공은 울산이 아니라 부산이었고, 부산은 '우리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오늘 경기를 통해 제대로 보여줬다. 연승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1위 울산을 상대로 역전승을 일굴것이라곤.. 점수 잘 때려 맞추는 토토쟁이님들도 쉽게 맞추지 못했을 거다. '효멘' 이라는 말이 진짜였다. 진짜... 세제믿윤이여 영원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부산의 역전승에 제일 환호한 것은 당연 포항이다. 포항은 부산이 울산과 비기기만 해줘도 사실 '땡큐' 였던 상황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런데... 부
제제금만 부여하지 말고 출입 금지도 시켜줘야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19일 |
근데 문제는 대표 이사분이 왜 그렇게 심하게 항의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거다. 그거 나도 봤다만? 혹시 아래에서 보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 사이드뷰하고 쿼터뷰가 같지는 않아. 그래도 그렇지. 심판실이 사상 두번째로 뚫린 거라는데, 경남하고 경우가 다르다고 본다. 팬인 할아버지가 월드컵 경기장 수준이 아닌 경기장을 뚫은 거랑 나름 보안이 철저해야 할 월드컵 경기장을 구단 높은 사람이(느낌이 말리든 말든 갔을 거 같아서) 뚫고 들어간 거 하고는 다를 거 같다. 게다가 그 할아버지는 욕하고 도망가셨다고 한다. 욕하고 밀친 거랑은 이야기가 다르지. 제제금은 똑같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이 경우는 구단하고 개인에 다 멕여야 하는 거 아냐? 어차피 우리 이월금 다 써야하긴 해. 근데
[FA컵] 포항을 우승으로 이끈 박성호
By 無我之境 | 2012년 10월 20일 |
포항 1 (연장) 0 경남 연장 포함 120분의 사투...그 끝자락에 박성호가 천금 같은 백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초와는 확연히 달라진 박니. 결승골을 넣고 감격에 겨워 하는 박니의 표정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나까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미안했다, 박성호. 박성호를 변화시킨 황선홍 감독. 고무열과 김진용은 어떻게 좀 안 될까? 나의 팀 포항과 나의 아들의 팀 경남의 대결이라, 대놓고 포항을 응원할 수 없었다. 아직 어린 아들이 상처 받을까봐. 사실 포항이 아니라면 지역팀인 경남을 응원하는 편인데, 오늘은 그럴 수 없지 않은가. 황카카의 공백이 컸던 걸까...단단하게 죄어 오는 경남의 수비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조직적이고 매끄러운 경남의 역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