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7일 LG:삼성 - ‘투수진 15피안타 3피홈런 12실점’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7일 |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7일 대구 삼성전에서 투수진이 15피안타 3피홈런 12실점으로 무너져 11:12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타선 폭발로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선발 김광삼과 불펜의 유원상이 동반 붕괴해 9:1에서 9:15로 역전패했던 작년 8월 30일 대구 삼성전을 연상시켰습니다. 코프랜드 1.2이닝 6실점 근본적인 패인은 선발 코프랜드의 난조입니다. 타선이 초반에 폭발했기에 코프랜드가 5이닝 4실점 정도만 막아줬어도 선발승을 챙기며 팀도 연패를 끊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프랜드는 1.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형편없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상대 타자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패전 투수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패전 투수와 마찬가지입니다.
홍익대 VR 뮤지엄에서 만난 LG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By 노깜의 엉터리 세계여행 | 2018년 5월 11일 |
[관전평] 3월 28일 LG:KIA 개막전- ‘소사 역투 헛되이’ 타자들 졸전, LG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28일 |
LG가 개막전 승리에 실패했습니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개막전에서 3:1로 KIA에 패배했습니다. 선발 출전하지 않은 이진영과 이병규(7번)의 공백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7안타 4볼넷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그쳤습니다. 숱한 기회 무산 LG 타선은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으며 4회초를 제외한 매 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습니다. 하지만 득점은 없었습니다. 직구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친 KIA 선발 양현종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 2회초 2사 후 최경철의 안타에 홈에서 아웃되는 2루 주자 정의윤 1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최승준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최경철의 짧은 중전 안타에 2루 주자 정의
[관전평] 5월 23일 LG:SSG - ‘김민성 만루홈런’ LG, 9-1 대승으로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3일 |
LG가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3일 문학 SSG전에서 김민성과 임찬규의 맹활약에 힘입어 9-1로 대승했습니다. 임찬규 6이닝 1실점 4승 선발 임찬규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2회말 1사 후 최주환을 상대로 30으로 출발해 3-1에서 5구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려 우월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피홈런 직후 임찬규는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줘 추가 실점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한유섬의 큼지막한 타구를 우익수 홍창기가 담장 앞에서 아웃 처리하는 등 추가 출루 허용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LG가 6-1로 앞선 6회초 임찬규는 마지막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2사 주자